아버지가 갖고 있던 양주 컬렉션 중 하나
저번에 칵테일 브랜디 알렉산더하면서 깠는데
뚜껑이 오래된 거라 코르크가 바사삭나서 임시로 다이소 마개 끼워놨음
테이스팅 노트를 쓸 줄 몰라서...느낀대로 씁니다
쓰기전에 앞서
저녁으로 회와 쌈장 간장 마늘 칵테일 한잔을 먹은 상태라 미각이 평소와 다름
색깔: 투명하지만 어느정도 진한 갈색빛
따르고나니 갖고있는 술중엔 산토리 가쿠빈과 비슷한 색깔같음
냄새: 딴지 얼마 안된거라 그런가 알코올향 특히 소독용 알코올같은 냄새가 치고 올라오며 약간의 포도주스 향이 나는 느낌이지만 크게 안나고 알코올 향에 묻힘 이게 피트향인지는 잘 모르겠음 피트위스키도 안접해봐서
맛: 머금고 있을때 상당히 맵고 초콜릿? 건포도같은 향인지 나는거같음 오래 머금으니 도수때문인지 입천장이 따가움...버티지 못하고 삼킴
약간의 텁텁함과 끝맛에 견과류 볶은 견과류가 탄거마냥 씁쓸한 느낌이 남 뭔가 마른건포도 느낌같기도하고 포도먹고나서 껍질씹고 남는 그 텁텁한 그 느낌이 계속 남음
개인적인 평가 : 브린이라 니트로 먹어본게 신형 헤네시vsop이랑 이거밖에 없는데 헤네시는 약간 달짝지근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지만 이친구는 그런게없고 먹을때 스파이시한 느낌만 나서 좀 아쉬웠고
전에 칵텔 스까용으로 쓴거처럼만 계속 쓸거같음
다음엔 돈 생기면 맛있는 깔바도스 한번 먹어보고싶네
리뷰추 이야 아무리그래도 유령보다는 vsop가 나은가보네 - dc App
개인적으로 단 술을 좋아하는데 얘는 단맛이 잘 안느껴져서...좀 아쉬웠음
선구자 해병께 경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