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샹파뉴 라인업
팽부아 보르더리 핀상파뉴 그 외 스페셜블렌딩 등등
엊그제 송년회 겸해서 시음회 했음,
원래 싱몰스카치 마셔던 친구들이라 테이스팅노트랑 NPF로 점수매기고 놀았음
멤버 중 한명이 곤약 졸업급 경험치 보유자라 시음회 마스터겸 진행을 했는데
취향은 갈릴지언정 급에 대한 평가는 그리 크게 갈리지 않았다는 게 신기했음
위스키 테이스팅 경험치가 의외로 다른 주종에서도 먹힌다는 건 꽤 흥미로웠다는거
바틀들은 거의 70%가 내 바틀이고 나머지 30%가 친구들 바틀
곤약 안먹는 놈들이 위스키 들고옴 ㅋㅋㅋ 대부분이 원래 위스키 먹는 놈들임
간단하게 그랑샹파뉴 결과만 얘기하자면
압도적 최저점은 다니엘 부쥬 로얄
그 바로 위가 장퓨 트레뷰
그 위가 폴지로 리저브
3위는 뼤이로 헤리티지 lot.59 / Navare 라는 곤약
차석은 라뇨35
장원은 바체 오다쥬
그리고 나는 내 취향을 아주 확고하게 정립하게 되었음 ㅋㅋㅋ
난 블렌딩 잘한 핀 상파뉴쪽이 취향이더라
그리고 곤약 고수형이 그러더라고
이정도 먹었으면 브갤 안가도 된다고 ㅋㅋㅋㅋㅋ 이제 궁금한 거 찾아가시라고 ㅋㅋㅋ
탈갤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쥬로얄은 풀내가 도를 지나쳐서 그랑상파뉴에 대한 불신감이 생겻어요
폴지로 비에이 리저브도 비슷해서 싫었는데 입맛은 다들 비슷하나보네
풀내 목초액 끗판왕 세곤작 ㄱㄱ
부쥬로얄 오래 둬도 그지랄이면 걍 바틀나눔하던가 싱크대로 갈듯
ㅇㅇ 부쥬 로얄 어따 쓰까먹어야 될지 감도 안옴
뷰르르 로얄 다른 꼬냑이랑 비교하면 엄청 떨어지나보네. 장퓨 트레뷰도 그리 별로라는거 같고.. 첫번째 사진 왼쪽꺼 직구 하려는데 어떤 느낌인가여 - dc App
저 그랑샹파뉴 리스트에 있는 그 어떤것도 이 정도 급이 없음. 그랑샹파뉴가 취향이라면 어느정도 끝단에 가있다는 느낌, 밀레짐들 디벼보기 전에 꼭 들러야할 기착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쪽 취향에선 그냥 여기서 정착해도 될것 같다는 느낌 노트는.. 갓뚜따 상태인걸 감안해도 충분히 맛있음, 더 열려야함, 컴플렉시티, 아주 특이한 밀키한 느낌, 치즈가 가득찬 지하실 식료품창고
평 찾기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장퓨 트레뷰 직구하려는데 노선 변경해야겠어요. - dc App
폴지로 리저브가 비에이 리저브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말고 다른 리저브가 또 있나?
아하
잘가
오우... 라인업 지리네... 난 폴지로 리저브 정도만 되도 신줏단지 모시듯 마시는데...
올 겨울들어 꼬냑이 맛있다고 느껴서 싱몰살거 다 제껴놓고 곤약 샀음 경험치 삼아 xo급 조지기 했는데 꽤 괜찮은 선택인듯
요즘 바쉐 오다쥬 가격이 해외에서도 치솟고 있네요;
내 취향아니라 재구매 없을듯
기타 테루아쪽에서 1티어는 뭐였나요
나는 VT오다쥬, 이 글엔 다른 친구들 의견도 있긴 하지만 거의 내 의견임
대장군 친구야 브랜디 갤러리를 떠나지 말아 줘...
거의 그랑샹파뉴 판인데 뭐 나랑은 길이 다르다고 생각함. 그냥 내가 궁금한거 직구해다가 먹으면 되지 뭐.
꼬냑 먹을만큼 먹어본 사람이 부쥬로얄 엄청 높게 평가하는 글 아까 낮에 보고 신기했는데 바로 정반대의 평을 보네 입맛은 역시 다양하구나
꼬냑 먹다 다른 주종으로 빠진게 아니라 정말 오래 머물러 있던 사람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음.. - dc App
이 시음회 마스터 맡은 친구 의견도 비슷했음, 이게 왜 인질인지 아주 잘 알려주는 비교시음이었음. 하지만 기타의견으로 비교시음이어서 그렇지 쟤만 마셨으면 쟤도 좋은 평가 받을수도 있다고 평가.
돌아보니 최저점 부쥬 로얄의 억울한 점은 같이 마신 브룻데풋 50% 짜리와 직접 비교당했기 때문...
떠나지말고 이끌어줘...
여기 쌉고인물들 많잖아요. 스놉질 엄청하던데 뭐 저야 보리물 먹다 잠깐 외도한거지 애초에 꼬린이임
음
부쥬로얄 아주 멀미가 나는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