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의 PB상품으로 유명한 커클랜드, 그 중에서도 XO등급 꼬냑이다

가격 인상 전 세일 때 10만 원 정도에 구매했다


12~21년 숙성 원액의 블렌딩으로 알려져 있다


제조는 Peyrat-Associes & Cie, 16100 Cognac, France 로 기재되어 있고 원재료로는 꼬냑, 정제수, 설탕시럽, 카라멜 색소가 기재되어 있다


Color - 조금 진한 갈색

알콜 - 40%

개봉 후 2개월


N - 설탕의 단 내가 가장 먼저 느껴진다

뒤이어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데 나무의 매운 느낌이다

건포도, 건베리, 건무화과 느낌의 검붉은색 과실을 말린 듯한 뉘앙스가 있다

다만, 지금까지 마셔본 꼬냑들보다 조금 더 날카로운 느낌이다

왠지 모르게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같은 느낌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강해지는 우디함, 그러나 과하지는 않다

꿀 내음도 난다


P - 설탕의 달콤함과 함께 느껴지는 약간의 스파이시

설탕의 달콤함은 과당의 달콤함으로 바뀌었다가 이내 꿀같은 달콤함으로 바뀐다

비강으로 느껴지는 꿀냄새와 약간의 우디함


달달함과 스파이시 외에는 특별한 느낌이 남지 않는다


F - 약간의 스파이시와 꿀 뉘앙스가 약하게 남는다

피니시는 중간 정도로 이어진다


총 평

딱히 특별하진 않고 달달하니 별 생각없이 홀짝이기 좋다

근데 이 가격이면 풍물시장가서 올드바틀 꼬냑 사먹거나 적당한 싱글몰트 사먹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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