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en Camut Plus de 18 ans
for Hediard

80s - 90s (추정)



의 왁스를 칼로 도려내고 천천히 개 ㅡ 봉 ...!



기대도 안했다 바로 바사삭 (사실 기대 조금 함 )

이때부터  프레시한 향과 올드 까뮤의 달콤하고 농축된

과일향이 느껴져서  호우! 하고 있었음





그리고 잔해를 신속히 정리한 후 한잔 마셔봤다

향 : 불편한 향이 거의 없다. 상당히 잘 캐러멜화된 사과조림향이 강하고 잘익은 사과도 잘 느껴진다. 가벼운 오크와 향신료 터치가 스쳐감

맛과 여운 :

도수대비 풍부한 바디감. 달콤한 캐러멜과 약하지만 옛 까뮤의 전매특허 농축되고 달콤한 과일( 사과 복숭아 젤리 요거트 )  늬앙스가 훅 들어온다. 그런데 구형 고숙이나 빈티지 보틀처럼 진하거나 복합적이거나 오래 이어지진 않음. 이어 오크와 향신료가 스쳐가고 깔바답게 사과껍질 느낌이 남는다 . 여운이 길지는 않다.


총평 : 병에서 올드까뮤향이 흘러나오길래 기대를 꽤 했는데 잔에선 그만큼은 아니었다. 역시 뚜따할 때 수십년간 쌓여있던 향 한번에 맡는게 제일 조음.. 최고의 사치

숙성년수는 18년+  정도인데 에스테르가 절제 되어있고 향이 거칠지도 않다. 상당히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좋다. 어느정도 올드까뮤의 노트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얼마전 뚜따했던 까뮤 25년(90s)는 올드까뮤향이 없고 좀 거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그런면에선 오늘 뚜따한 18년이 더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