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에어링 확실하게 조져야 합니까? 고인물 형님들..
[일반] VT 오다쥬
Patrisi..(w41394)
2022-01-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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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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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너의취향 이야
VT 오다쥬와 페이로 헤리티지와 라뇨 35는 동급입니까?
브이 티와 뻬이 로는 비슷 해. 라뇨는 조금 낮지
아니 라뇨35도 황홀하게 마셨는데 ..
급으로 맛을 구분할수 없어 그것은 진실 이야
급으로 맛을 구분할 수 없어 이거 왤케 간지임
뚜따하고 마신뒤에 본인이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사실 브랜디에서 에어링이 필요하면 그냥 바틀 컨디션 단위의 그것보다 그냥 테이스팅 시마다 따라두고 원하는 만큼 공기중에 노출시키는 것을 더 추천해용 - dc App
두가지 차이가 있나요 위스키도 그렇고 바틀째 n주 단위로 두는거랑 글라스에서 10분 단위로 테이스팅 하는거랑 기분탓인지 단순히 에어링이 빨리지는게 아닌 방향이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바틀째 에어링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컨디션을 좀더 거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데 그 이후로 진행되는 에어링또한 비가역적이므로 병에 남은 액체들은 어떤 기술력을 동원해서 막는다 하더라도 소비자 단계에서는 한계가 있구 결국 vol과 산화모두 천천히 이루어집니당 - dc App
주관적 기호에 따른 에어링 정도가 30%정도라면 몰라도 7-80%에서 발견했다면 병속 남은 액체들이 계속 진행되는 과정은 비가역적이라 소비자가 막을 수 없습니다.(바이알로 전부 소분해서 막건 진공상태에 가깝게 만들건 상기했듯이 한계가..) 하지만 병을 바로 딴 상태에서 잔에 따르고 상온에서의 변화를 천천히 관찰한다면 훨씬 미시적으로 접근 - dc App
가능하게 되므로 만일 어떤 스피릿을 마시는데 이 스피릿은 30분 정도 상온에 노출시킨 뒤 먹는게 최적이었다! 다음에 먹어보니 조금 병속 에어링이 진행되어서 20분 정도에도 만족스러웠다! 등등 세세한 조정을 소비자 단계에서도 충분히 진행 할 수 있습니당 - dc App
그리고 브랜디에서의 에어링 (breathing)은 주종에 따라 사용된 과일에 따라 품종에 따라 age에 따라 현재에도 전문가들의 관점이 판이하게 다르고, 생산자들이 제품을 만들때 생각하는 지향점 또한 다른지라 사실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면서 다시금 훑어보니 제가 너무 저의 주관적 의견을 작성하지 않았나 싶네요 ; - dc App
아님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결국 속도의 차이만 나니까 취향에 맞게 조절해 먹어야 한다는 거네요. 저는 비과학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프레시한 공기와의 접촉(글라스)랑 알코올이나 기타 성분등이 섞인 공기화의 접촉(바틀)이 화학적으로 조금 다른 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잔에 따라둔 스피릿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변화를 관찰할 수 있을까?(완성도를 일시적으로 높아보이게 하거나, 주관적 취향에 더 맞추거나, 단점을 깎아내거나)를 생각하면서 마시기에 잔 단위의 공기노출+ 가수의 정도를 여러가지 실험해봐가며 먹는것을 즐기느라 이렇게 정착된 습관과도 같습니다. 와인 먹을때는 또 전혀 다르구요 - dc App
결국 제 눈앞에 놓인 주종과 이를 어떤 기분으로 마실것인가? 어떻게 마시고 싶은가? 왜 마시는 것인가?에 따라 전적으로 달라지는 영역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breathing 에 관해 한번 또 이야기해볼 수 있으면 즐겁겠네요 - dc App
이자는 대장 이야 고인물 이야 그는 장군 이야!
그냥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