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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건포도, 복숭아, 자두, 바닐라, 빵, 가죽, 후추, 연필, 버섯, 민트, 딸기, 아몬드, 피스타치오

묵직한 느낌을 주는 건포도와 자두가 가장 크게 느껴진다. 

가볍고 화사한 복숭아의 달달함

브랜디에서 쉽게 보기 힘든 무척 강한 바닐라

고소한 갓 구운 빵

연필을 깎을때 느껴지는 나무

상쾌한 민트와 후추

미약하게 느껴지는 플로럴

브리딩을 오래 하니 건포도와 핵과류들은 딸기처럼 변했고 피스타치오, 아몬드의 고소한 느낌이 점점 올라온다


고숙성이라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꼬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재밌고 향들의 조화가 꽤나 좋았다


P-딸기, 미네랄, 바닐라, 버섯, 가죽, 건포도, 포도껍질

산미가 가장 강하게 느껴진다

덜익은 딸기의 산미와 달달함

포도 껍질을 씹을때 느껴지는 산미와 오일리함

바닐라 또한 강하게 느껴지지만 그리 달지 않다

약간의 짭짤함

무게감을 주는 쿰쿰한 버섯과 가죽

아몬드 껍질의 씁쓸함과 혀를 코팅하는 오일리한 느낌


대체로 좋았지만 중간중간 산미와 쓴맛이 튀고 맛의 레이어가 적어 아쉬움이 느껴졌다


F-바닐라, 건포도, 딸기, 자두, 복숭아, 아몬드, 자몽, 민트, 다크초콜릿

노즈와 팔레트에 이어 피니쉬에서도 바닐라가 강한 존재감을 내비친다

시큼함을 내어주는 덜익은 딸기와 달달함을 내어주는 건포도와 여러 핵과류

고소한 아몬드 껍질

상큼한 자몽필과 민트의 오일리

카카오 80퍼센트 정도의 당도와 씁쓸함을 가진 다크초콜릿이 피니쉬의 마지막에 점차 올라오며 끝난다


총평:향과 피니쉬는 훌륭했으나 맛이 살짝 아쉬운 녀석. 향과 피니쉬 대비 아쉬운거지 정말 괜찮은 맛이었어서 가격값은 톡톡히 해줬다고 생각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