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가 여쭙습니다...
피에르 페랑 1840 이라는 것을 선물 받았는데요.
뚜껑도 안땄는데 이게 한번이라도 뚜껑따고 보관하다가 나중에 먹으면 또 맛이 다르다고 그런 비슷한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찾아보려고도 했지만, 잘 안나오네요. 에어링 같은거로 검색하면 잔에서 에어링하는 그런 얘기만 나오고, 위스키 에어링으로만 나오구요...
일단 밀봉은 까고 그 담에 다시 닫아서 보관하다가 예를들어 2주뒤에 마시면 더 맛있다거나 뭐 그런게 있는건가요?
증류주들 대부분 통하는 이야기인데요, 에어링이 필수냐 -> X / 에어링 시키면 맛이 달라지냐 -> O / 에어링 시키면 무조건 맛있어지냐 -> X
특정 향이 강렬해서 좀 날려서 밸런스를 맞추고 싶을때 에어링하고, 향이 이거저거 응축된 느낌인데 꽉막힌 느낌들고 잘 안피어오른다 요런 느낌일 때도 합니다. 고오오급 브랜디들 아니면 그냥 천천히 마시다보면 어느새 변해있고 그걸 즐기면 되는 느낌인데스
@유정천리 아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그 에어링이라는 것이 말씀하신대로 천천히 마시다보면 서서히 에어링이 되니까, 에어링이 점점 될수록 맛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즐기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특별히 에어링을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뚜껑만 한번 따서 마시고 넣어놨다가 다음에 마시면 또 조금씩 변해있고 그런 느낌을 즐겨보라는 조언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글쓴 브갤러(124.60) 고수 이야
백점 백점이요~
@유정천리 친절하셔라... 감사합니다~~
이 글은 교과서 이야.
병안의 공기가 많을수록 변화가 가속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