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알콜부즈는 거의 없는편이다
약간의 에스테르와 핵과류, 고소한 너티함과 플로럴함이 충분히 느껴진다 달콤한 시럽의 느낌도 나는듯 하다 건포도도 어느정도 느껴진다
플로럴함은 흰꽃에서 바이올렛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다
약간의 시트러스함과 오렌지필도 느껴지지만 그렇게 볼륨이 크지는 않다
생각보다 정향과 오크가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약간의 터치만 있는듯한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너티함과 흰꽃이 줄어들고 핵과류와 바이올렛, 건포도의 비중이 커지는데 향조가 밝고 힘찬 느낌이다

P) 감촉은 워터리한 편이다
가장먼저 너티함이 느껴지지만 뒤에 나오는 플로럴의 존재감이 강력해서 금방 밀려버린다
의외로 화이트 와인 늬앙스의 포도가 어느정도 느껴진다
입에 머금고있으면 플로럴이 마구마구 터져나오는데 볼륨이 상당하다
노징에서 오크가 미약했는데 팔렛에서 쌉싸름하게 잘 느껴지면서 달콤함과 쌉쌀함이 플로럴이 너무 과하지 않게 잡아준다

F) 건포도와 플로럴함이 입안에 길게 남으며 견과류, 바닐라도 어느정도 느껴지고 오키함도 존재감이 있다 마지막에는 건포도와 오키함만 남아 따뜻한 느낌의 마무리를 준다

파크 꼬냑은 처음 마셔보는데 첫인상이 상당히 좋다
크뤼가 호감크뤼인점, 밝은 느낌인 꼬냑이라서
고숙이 아니더라도 좋은느낌을 줄 수 있다는것도 감안해야겠지만
10~15년 블랜딩인 주제에 정말 긍정적이고 좋은 느낌을 준다
가격도 82달러로 저렴한편이라 여유가 된다면 집에 한병 들여도 좋을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