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알콜 쓰레기로 모든 주종에 약하고 위스키, 꼬냑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는 뉴비임.

사실 술 마시는 것보다 작년즈음 일적/사적으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ㅅㅂ비용을 술 사는데 쓴거 같음.


누가 이거 맛있다는 리뷰 보고 VT 하우스를 경험해보고자 요놈 삼. 오다주 살까 얘 살까 고민했는데 생빈겸 힙스터픽 골라봄 (굴비용 한병, 시음용 한병)

아직 초보라 고수들 잡아내는 향이나 노트보단 리뷰가 빈약한건 양해부탁


VT LOT92 그량 상파뉴

도수: 52.3 도 뚜따한지 약 1주-2주 사이


N: 시트러스 / 가벼운 포도향 / 그리고 도수에서 올라오는 알콜향 (알콜향인지 향신료/오크향인지 잘 모르겠음) 

 -  마시고 시향하다 코로 살짝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스파이시한 향신료와 알콜이 인상적임. 

P: 민트 / 후추 / 스파이시 / 아몬드 살짝?

 - 민트와 후추의 화한 느낌이 강함. 향에서 나선 시트러스와 포도향은 좀 안 느껴지고 민트와 스파이시가 끝인가 할때쯤 고소한 맛이 잡힘

F: 민티 / 후추 / 스파이시 / 아몬드 살짝 / 바닐라 살짝

 - 피니시도 전반적으로 화함. 피니시는 이게 끝인가 할때쯤에 아몬드와 바닐라가 살짝 느껴짐.  바닐라 아이스크림 안 좋아하고 딸기/초코 맛 좋아하는 초딩 입맛인데 아몬드랑 바닐라 같이 느껴지니까 괜춘한거 같음


총평: 시트러스 + 가벼운 포도향에서 기대되는 맛이 아닌 전반적으로 민트와 후추, 그리고 매움이 잡혀서 약간 반전 있는 애. 아직 위&브리니라 그런가 가당한 꼬냑에서 느껴지는 달달함은 안느껴진거 같음. 마무리는 제로펩시와 코꼭 했는데 이것도 달달하니 좋음. 알라키 15 / 카발란 비노가 굉장히 입맛에 맞았던거보면 난 달달구리 파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