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애초에 오크영향이 제한되는건데
다 빨아쓴 오크통 숙성기간은 단순 공기산화정도만 되는거아님?
그전에 궁금한게 오픈안한 브랜디 위스키 등등은 다 백퍼.밀봉인가..?
리얼 밀랍밀봉하는 깔바는 당연한거고
스크류든 코르크든 완전밀봉임?
그럼 병입할때 병안에있는 산소만 들가있는거고
그 산소로 병숙성이 되는거일까?
오픈안한 고도수들 공기교환 어느정도 되는거면 더더욱 병입숙성이 될거같고 근데또.그럼 향도.같이빠지는거라 장롱서 30년된 까뮤는 갓술이아닌.맹물이어야지만 갓술이니 코르크여도 와인과달리 부랑디나 위스키는.오픈안하면 완전밀봉되거나, 아님 향 분자는 그 틈새를 못빠져나고 공기만 교환되는건가. . ?
둘중 어느쪽이든간에 병에서 숙성이 되니까 모랑 안세스트럴같은건 병에넣고.10년 동굴에 쳐박아두는거겠지?
그리구 뚜따안하면 완벽히 밀봉되어있는게 아니라면 사실 뚜따하고.바로 닫음 그거 맛변화 없는거 아냐? 애초에 병입할때 산소들가는데 뚜따한시간 잠깐 더들간다고 달라질까? 일반적으로.에어링한단건 뜌껑따고 한잔마셔서 병안에 공기 더들간채로.놔두니 되는거잖아
요약하면
1. 개봉안한 브랑디,위스키는 코르크든 스크류든 완전밀봉인가?
2. 위스키는 왜.병숙인정안하고 꼬냑은할까 ?
3. 와인도 애초에 오크숙성하며 산소접하고
코르크로막아도 완전밀봉 아닌데
그럼 코르크따고 그대로 다시 와인마개같은걸로 막음 식초 안되는거.아님?
다 빨아쓴 오크통 숙성기간은 단순 공기산화정도만 되는거아님?
그전에 궁금한게 오픈안한 브랜디 위스키 등등은 다 백퍼.밀봉인가..?
리얼 밀랍밀봉하는 깔바는 당연한거고
스크류든 코르크든 완전밀봉임?
그럼 병입할때 병안에있는 산소만 들가있는거고
그 산소로 병숙성이 되는거일까?
오픈안한 고도수들 공기교환 어느정도 되는거면 더더욱 병입숙성이 될거같고 근데또.그럼 향도.같이빠지는거라 장롱서 30년된 까뮤는 갓술이아닌.맹물이어야지만 갓술이니 코르크여도 와인과달리 부랑디나 위스키는.오픈안하면 완전밀봉되거나, 아님 향 분자는 그 틈새를 못빠져나고 공기만 교환되는건가. . ?
둘중 어느쪽이든간에 병에서 숙성이 되니까 모랑 안세스트럴같은건 병에넣고.10년 동굴에 쳐박아두는거겠지?
그리구 뚜따안하면 완벽히 밀봉되어있는게 아니라면 사실 뚜따하고.바로 닫음 그거 맛변화 없는거 아냐? 애초에 병입할때 산소들가는데 뚜따한시간 잠깐 더들간다고 달라질까? 일반적으로.에어링한단건 뜌껑따고 한잔마셔서 병안에 공기 더들간채로.놔두니 되는거잖아
요약하면
1. 개봉안한 브랑디,위스키는 코르크든 스크류든 완전밀봉인가?
2. 위스키는 왜.병숙인정안하고 꼬냑은할까 ?
3. 와인도 애초에 오크숙성하며 산소접하고
코르크로막아도 완전밀봉 아닌데
그럼 코르크따고 그대로 다시 와인마개같은걸로 막음 식초 안되는거.아님?
고수의 답변을 기다린다...
자고일어났더니 답글 너무흥하네요 오왕. . .
민두노총 소환하고 싶다
머머리아재 돌아가심?
이게 어찌보면 왈가왈부가 오갈만한 중요한 소재의 질문이네요 우선 증류주와 발효주는 다르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1)코르크 / 스크류 / 인조마개 +etc 방식 그리고 증류주건 발효주건 병 내부와 외부의 '공기'(산소와 공기를 구분하기 위해 나누어 쓰겠습니다.)에 액체가 닿을 여지는 충분히 존재합니다. 스크류 캡이 들어가는 것에 의아하실 수도 있겠지만 애초부터 나사산형태가 기체,액체의 누설을 완벽하게 막긴 어려운 구조이기에 밀봉제(유명한건 역시 테프론이죠)를 같이 차용하게 됩니다. 물론 액체가 새는 경우는 술의 경우 파손이 아니라 찾아보기 어렵지만, 공기가 누설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병입숙성 ~뭐 저희가 흔히 운운하는 breathing의 개념인가?는 나누어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르크 또한 최근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면 대안책으로 나오는 저급 - 인조 코르크들이 아닌, 원래의 코르크의 품질은 일정 압력에서 복구되며 공기와 액체의 차단이 '거의'(물론 이뤄집니다. 이뤄지지만 정말 작은 - )보장되야만 사용되었습니다. 자. 그럼 얘네들로 와인과 증류주(언급하신 어떤 놈들이건)를 막았다고 가정했을 때 그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선 발효주와 증류주의 근본적인 차이를 두고 생각해보자구용. 발효주인 와인은 증류주에 비하여 'Living thing'-살아있는 것에 가깝습니다. vol 또한 공기와 접촉하면서 뺏길만큼 강한 휘발성을 지닌 정도또한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정말 극-소량 공기밖에 오가지 못하는 환경에서(코르크 / 스크류캡 etc 전부 해당합니다.) 와인은 vol에 영향을 받을 만큼
크나큰 영향을 부여받지는 못합니다. 아니 그럼 와인은 흔히들 '병입숙성'이 중요하다고늘 그렇게 모두들! 때려박고 다니는데! 우찌 된 것입니까! 라고 질문이 날라올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는 두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전통적 관점-classical 이론으로는 와인의 코르크를 통해 미세하게 교환되는 산소의 산화 과정을 통해 포도주 내의 여러 물질들(상기한 Living thing이란 표현을 조금더 생각해주세용!)과 반응하며 화학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 (마! 그래서 코르크를 써야되는기야 콘)과 2)스크류캡의 효용성이 대두되고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와인은 병 내부 무산소 숙성(산화-환원의 반복)으로 이루어진다-(외부 공기의 미세한 유입이 아닌)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산소가 부족하기에 포도주 내부에
서 환원과정이 더 많이 일어나면서 원하는 방향성의 숙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스크류캡 처음 도입했다고 운운하는 와이너리들 가면 대부분 이런 설명 해줄겁니다) 그리고 두 관점 다 각각 '과도한 산화' '과도한 환원'이 일어날시 와인의 풍미에 문제를 끼칠 수 있기에 (스크류캡도 스크류캡이 불러 일으키는 QC/파손문제 코르크는 전통적으로 대두되는 TCA를 포함한 여러 오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요)분파된 것이 아니라 두 이론 모두 통합적으로 수용되어 지금은 설명하고 있지요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와인갤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선생님 근데그럼 일반적인 오픈안한 와인병의 빈공간에는 공기(산소포함)가 들어있고 이 공기로 산화환원이 반복되는건데, 이걸 코르크 뽑자마자 바로 와인세이버(진공마개 말고 압력강한 일반 고무마개)로 막았음에도 와인이 변질되는건 무엇때문일까요?
뚜껑 열었을때의 그 찰나의 추가적 공기주입이 와인의 식초화를 그정도로 가속화시킨다는게 의문이더라구요. . . 애초에 오크숙성중 +보틀링할때 주입되는 산소가 코르크 뚜따하고 재봉인할때 주입산소보다 훨씬 많을텐데말이죠
사실 이 변질이라는 개념도 조금 흩어두어서 보아야 할것이 producer가 병입한 상태에서의 방향성의 가닥과 전혀다른 이취~플레이버가 발생한 것과 / 정말 와인이라는 술이 다른 물질로 변질되었는가(흔히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는 부쇼네라는 개념부터 열화, 끝판왕은 오히려 초산발효를 전제하고 제조되는 식초겠지요?) 를 구분해서 전제해야 한다고 - dc App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부쇼네의 개념은 corky> 즉 코르크에서 TCA가 일어난다고 착안되어 만들어진 것이므로(물론 현재는 와인 생산과정이나 스크류캡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판명되었습니다) 사실 대다수의 분들이 단순히 와인이 변질되었다를 부쇼네라 광범위하게 부르고 있지만 꽤 한정적인 범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 dc App
와인의 변질은 부쇼네 이외에도 과산화/환원 황이슈 2차발효 열화 등등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고 이런것들이 사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한와인'(식초되었다)/진짜 초산발효가 일어난 것은 물론 아니지요/에 훨씬 가까운 범주인 것입니다 - dc App
질문자님이 말하신 와인을 뚜따한뒤 마시고(혹은 마시지 않건) 새로운 대체제로 다시 밀봉을 시도했을때 생겨나는 변질은 상기한것들 과는 궤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즉 producer가 원하는 방향성에서 벗어나거나 퀄리티가 감소되는 수준의 변화의 범주에 좀더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식초화는 초산발효가 전제되어야 하므로 정말 일어나 - dc App
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 따로 설명드린 와인 내부의 병입숙성은 헤드 스페이스에 잔재하던 공기가 산화-환원을 반복하며 일어나다가 한번 뚜껑을 개봉한 순간 외부의 공기와 교환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새로운 반응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당 (찰나 + 마개 등등의 추가조건을 차용하셨음에도.) 와인세이버라고 해서 공기의 누출을 완벽하게 차 - dc App
단 할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사실 만약 정말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코르크(가아닌 스크류캡이더라도)를 갓 딴 와인을 바로 세이버로 막았는데, 앞서 제가 정리한 '변화'의 범주가 아닌 '변질'의 범주에 다가섰다면 저는 다른 곳에서 원인을 조명할 것입니다. 습도 온도 보관방식 밀봉재의 상태 침전물 +etc들이 훨씬 더 강력한 변질의 원인이니 - dc App
까요. 물론 여기서 만약 '저는 그 변화의 범주도 변질이라 생각하는데'라고 말씀하시고, 그것 또한 제어를 하고 싶거나 할 수 없냐고 여쭤보신다면 그것은 단순한 와인세이버의 영역이 아닌 비활성기체를 차용한 새로운 밀봉이 이루어지고 나서야 그나마 될까말까..(사실 이렇게 해도 변화를 틀어막진 못합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 dc App
정리하면, 저희가 흔히 와인은 바틀 딴 뒤 아무리 못해도 3일안에 마신다(7일까지도 종류에 따라 가능은합니다, fortified 는 논외..)라고 하는 것은 정말 그 와인이 우리가 정의하는 '식초'가 되기 위함을 막기보단, 앞서 언급한 변화의 범주에서- 보관의 범주가 장기화될수록 커지는 '변질'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사료됩니다. - dc App
물론 그 언급하신 찰나의 과정(뚜따후 장기보관할수록/자주 여닫을수록 이 여지는 계속 증가하겠죠?)에서 비네거의 모균이 정말 운좋게 혼합된다면, 그때는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식초화'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 가능성의 여지는 배양(이 되는 발효주)의 성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dc App
아 그리고 첨언하면, 와인을 뚜따한뒤 헤드스페이스에 오래 고여있으면 고여있을수록 내부에서 만 순환되던 산화-환원 밸런스가 외부 공기와 맞닿은 순간 깨지면서 과산화를 거의 대부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마개로 막아도 공기 누설은 진행되니..) 그것이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변질의 범주의 주 원인으로서 대부분 작용하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 며칠 - dc App
보관했다고 변질이 크게 일어났다면 그건 다른 원인으로 조명받아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7일 이상 보관하면 다른 변질 원인(습도 산소 etc)를 전부 맞추었다 하더라도 그 뚜따로 인해 스파크가 튄 과산화가 마개에서 추가로 투과되는 공기들에게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심해지는 것일 뿐입니다 - dc App
그래서 뭐 와인 한병 혼자서 절대 못비우는 분들은 버큠세이버는 기본이오.. 증류주 러버들이 쓰는것처럼 랩에 호일에.. 촛농으로 밀봉도하고.. 소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한달을 못넘긴다는게 발효주>Living thing의 한계죠. - dc App
아닛 선생님 브갤에올리길 너무잘한거같군요 넘나감사합니다
하나더질문이있는데여 그 다 빨아쓴 깔바용 오크통이나 셰리 솔레라오크통들도 아무리 빨아썼어도 완전 성분이 안빠진거이것죠?
암튼 결론적으로는 와인은 외부 공기때문이건~아니건~ 지들끼리 뿜빠뿜빠 한것이든~ 병입숙성이라는 명제를 틀렸다고 하지 않습니다.(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헤드스페이스의 산소를 진공으로 만든뒤 질소를 채워넣는다던가.. 표면코팅을 추가로 입힌다던지를 노리면서 그 병입숙성이란 개념을 배제하고 마치 증류주의 모토 마냥 딴채 바로 마신 순간 내가 만들고자 한! 술의! 완성도를! 완벽하게 전달할수 있도록! 하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류주는 와인과 같은(혹은 유래된) 마개-밀봉방식을 씀에도 얘네들은 병입숙성이라는 개념이 틔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증류주는 증류를 하고, 나무(오크)에 접촉을 한뒤 병안에 담길때 이미 Producer가 원하는 바의 술이 담기도록 합니다. 물론 담은 후에도 변화는 일어나지요 상대적으로 훨씬 높은 vol은 발효주들 보다 더 빠르게 공기가 투과되면서 빼앗기고.. 물또한 증발하기에 부피도 줄어들죠(이러한 과정은 당연히 발효주보다 빠르게 관찰되겠죠?) 그런 과정으로 인해 생기는 >저희가 흔히 올드바틀을 마셨을때 운운하는 아~ 향이 빠졌다 밍밍해졌다 맛갔다 하는 것들의 대다수의 원인입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 breathing의 원초적인 그것에 가깝습니다. 사실 증류주에서의 breathing은 맛의 방향성이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적보다 '알코올감' '날카로운 모서리'를 쳐내는 목적이 주였으니까요..)
하지만 이들은 포도주를 위시한 다른 발효주들과 달리 침전물이나 페놀 탄닌 같은 성분이 상대적으로 미미하기에 (물론 위스키도 존재합니다 오크를 닿으면 필연적으로 거쳐갈 수 밖에 없죠. ) *(하지만 브랜디를 위시한 과일 기반 증류주들은 조금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Living thing이라 보기 어려워진 액체인데에 더불어 앞서 언급했듯 저희가 채택한 대부분의 방식의 마개는 (파손-노화를 제외하면) 정말 미미한 양의 공기가 투과되는 정도에 그치기에 와인에서 만큼의 병입숙성 기대도를 증류주에서 끌어내는 것은 당연히 불가하며 그것을 바랄 만큼 오랜 시간 미개봉 병 상태로 방치할 시 그 과정을 뚜렷하게 보기도 전에 이미 vol과 수분이 날라감으로서 그 변화를 눈치채는기에는 원본의 액체에서 많이 멀어져버
리게 되는 것입니다. 파라필름 상태로 완벽히 밀봉을 한 뒤 어느정도의 그 와인(을 비롯한 발효주)보다 훨씬 미미하디 미묘한 변화를 눈치챌 수 있는 기간을 운좋게 딱! 타이밍을 맞추어서 테이스팅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과연 캐치할 수 있는가. 설사 변화를 감지 가능한다 하더라도 이 변화가 흔히 말하는 '병입숙성'에 결과인지 파라필름을 아무리 감아놓건 질소를 채워넣건 배제불가능한 외부 공기의 유입에 의한 vol / 수분 감소 때문인지. 이걸 논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것이 대부분의 중론으로 귀결되더군요... 저도 이 타이밍으로 운운한 기간이나 관련 실험을 다룬 논문이나 자문을 구해보고자 했으나 기억에 없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못구한 것 같습니다(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글쓴이님 덕분에 저도 정말 많은걸..
정말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말한 것 같아서 더더욱 죄송하네요 2)는 훨씬 간단하게 설명 가능하므로.. 알고계시다 싶이, cognac / armagnac는 '봉봉' or 'Demi-johns'(그 유리병에 삼베같은거 말아놓은 듯한...)을 사용하여 배럴숙성 이후에 지하실에 '보관'됩니다. ? 숙성이에요 보관이에요 똑바로 말해요! >> 오크에 닿는 모든 술들은 한계기간이 연구되어 있습니다. 즉 이 이상 배럴안에서 내비두어봤자 늘어나는 천사쉐끼들과 과도한 플레이버의 침출등으로 절정을 찍고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cognac / armagnac은 포도의 종류와 떼루아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55년을 대부분 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는 앞서 언급한 유리병에 담겨 보관에 가까운 형태로
지하실에서 관리가 됩니다. (일정 기간마다 전용 코르크를 교체하는데 이건 증류소 케바케..) mummy 만드는 것 마냥 미라화하는 거라고 단어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무튼 그럼 그건 숙성이 아니네요? 왜함? 뻘짓임? 이라고 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하지만 지하실(와인뺨치게 습도와 온도가 관리되는 환경)에서 이친구들은 여러가지를 꾀합니다. '방향성을 조절하는 단계'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네요. producer가 원하는 바에 따라 과도한 오크플레이버를 안정화시키거나 불필요한 에스테르를 제거를 1차적으로 목표하고 vol에 따른 가수 단계 설정과 블렌딩의 과정을 세워나갑니다.(사실 그래서 브랜디에서 Lot/SC 개념이 안착되기 힘든-위스키 업계와의 다른 접근법..) 앞서 상기한 목표들은 병 내부에서 마법적으
로 이루어지는 변화가 아니더라도, vol과 수분의 감소 그리고 휘발성 이취들의 휘발 정도로도 이루어질 수 있는 단계입니다. 그렇기에 사실 우리가 정말 개념대로의 ageing을 곧이곧대로 따온 '숙성'이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흔히들 사용하는 '숙성'의 뜻과는 조금 멀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럼 유리병 말고 다른데서 보관시켜봐도 되잖아요!> 와 같이 실험적인(혹은 그정도를 투자해도 장사에 지장안되는...)증류소들이 각각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상기했듯이 과일을 증류시켜 만드는 브랜디들의 특성상 와인에서 유래한 방식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테인레스 통에서 안정화를 시켜본다던지 와인을 같이 만드는 증류소의 경우는 자기가 실제 사용중인 콘크리트 탱크를 이용하여 이점을 노린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각 실험방식들이 유명했다면 작성자분도 알고 계셨겠지만요..)
+)사실 이게 병입숙성으로 질문하셔서 그렇지만 원래 뜨거운 감자로는. breathing이라는 행위가 애초에 증류주에 필요한가?라고 의문을 던진 애호가들이나 셀러 마스터들 또한 있습니다(병입이 아닌 저희가 잔에 따라서 상태를 지켜보는 형태) 물론 이는 의견이 현재도 분분하게 갈리고 결국 각자가 보는 시야와 경험 관점에 따라 틀려질 것 같습니다 :)
와인 병입숙성에 관해서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ne&no=37814
여기를 참고하시면 훨씬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길게 썼지만 증류주에서의 병입 숙성은 어찌보면 마케팅 포인트에 가까운거라.. 저같아도 술팔때 유리내부에서 일어나는 환상적인 변화! 미묘하지만 깜짝놀랄만한 마법! 하고 홍보해야쥬..(술질은 갬-성질이다) 저는 어찌보면 증류주의 병입숙성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라 이리 작성한거지 사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실제로 그 변화를 캐치했다고 주장하시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마케팅을 할때도 봉봉느와 데미존스로 옮기는 과정에서 '지하실에서 잠들어 있는동안...'하고 운을 떼는 것이죠
그럼 결국 오크통숙성은 공기를 적당히 순환시키며 나무영향을 주는거고, 병숙성이란건 변화시키기엔 공기가 너무 적은거고, 한번 뚜따해서 닫으면 기존대비 봉인이 헐거워져서 공기가 더 빠르게 순환되기에 향이 빠지는거군여
그리고 병숙관점선 오크통에있을때는 향 빠지는것보다 나무가 향을 밀어넣는게 더 강했다면 봉인이 헐거워진 뚜따하고 바로닫은(한잔 따르진 않았음)부랑디는 나무향 주입없이 향만 빠져나가는거구요
글구 병숙한다는 꼬냑은(병숙이 ㄹㅇ이라는 가정하에)그 밀봉이 향을 내보낼정돈 아니기에 천천히 숙성이되는거겠군요
제 부족한 어휘와 필력으로도 본인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는데 도움이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 - dc App
제 종합적인 소견은 '이론상 가능하고 존재하나. 철저하게 통제된 환경에서 관리되는 장기간의 경우가 아니라면, 그것은 정말 단순히 병입숙성으로 인한 변화라고 판단할 수 없다' 정도입니다. 까말 필록세라 이전 19세기 물건들도 21세기에 팔리는데, 배럴 숙성 이후로 지하실에서 '보관'되는 동안 producer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과 완성도를 고집하기 위하여 일구어낸 변화들과 안정성 즉 퀄리티의 향상이 단연컨데 없다고 말할 수 있다면 제가 여기는 쳐다도 안보고 다른 술 마시고 있었을 겁니다 ㅋㅋ.. 다만 우리가 벽장에 30년 미개봉한 쟈-니워커 블-루라벨의 병안에서 '숙성'이라고 운운할만한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기에는..어려울 것이라는 거지요
선생님 넘나친절하신거아니신가요 자고일어나서 출근하고보니 이런 정성스런댓글이 ㅜㅜㅜ이따 점심먹으며 정독하고 추가질문달게씁니다
< For aged Armagnac or vintages i really don't see the point of breathing. The producers i know released Armagnac that already matured. The bottle content will taste as much closer to the level of maturation the producers intended. > 아르마냑 merchant와 대화했던 내용중 참고할만한 듯 하여 가져왔습니다! 이제 그만 자야겠군요
ㄴ이자는 '대장군' 이야. 브랜디 계열 서열 1 꼬냑대장군 이야... 그의 힘은 온 조선에 진동을 하지!
저분이 그 이야대장 이신거이야?
ㄴ나같은 꼬냑 병장은 그의 말을 따라야 해... 그는 황근출 님 같은 존재 이야
이것이 브랜디 '신'
갓. . . 이야
공지에 개편해라 주딱
감동의 댓글 ㅠ ㅠ
?!?!?!? 댓글의상태가???
이거 글 왜 역류함
완 장의 재량
교과서 이야. 두고두고 보는 것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