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나 컬러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만 비교 테이스팅을 해보니
확실히 라뇨35가 싱그럽고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라뇨45는 보다 묵직하고 아련한 무엇인가가 입안에 가득 남네요.
검붉은 과실 향, 농익은 꽃 향, 오일리 한 시가 래퍼향, 잔잔한 오크터치 등등 레이어가 얼마나 촘촘하고 치밀하게 쌓여있던지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빨렛보단 피니쉬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35가 묵직한 베이스드럼 같았다면 45는 더 다채롭고 다양한 음을 가진 팀파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느낄 수 있는 여지를 꽤나 남기네요.
뭐가 낫다 후지다로 판별하기 어려운 술임은 분명합니다.
둘 다 정말 잘 만들었네요.
묵직한 한 방을 원하신다면 35를,
웅장한 여운을 즐기신다면 45 플로릴레지를
드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대 장 이야 - dc App
춘장정도로..
제가 자주 써먹는 비유중에 하나가.. 꽉찬 오각형은 35 / 갑자기 치솟는 한 꼭짓점 45 인데 딱 직관적으로 와닿게 해주는 바틀들이라 즐겁습니다.
네 확실히 그렇더군요. 일본에서 위스키만 줄창 마셨던게 좀 아쉬운 요즘입니다.
46%vol 이 취향이 갈려 이야
볼륨에서 오는 타격감이 뭐
그 가격대 브갤공식 갓술은 라뇨인듯하구뇨
모난곳이 없습니다. 참 이거..
라뇨는 신이야
손에 꼽을만한 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