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짙은 갈색. 딱봐도 진함
노즈: 건포도, 자두, 감초, 정향, 복숭아
전반적으로 과일향이 강한 편이다. 첫 향은 짙은 포도와 자두가 올라오지만 점점 감초향, 복숭아향으로 변하는 점이 인상적. 고도수 때문인지 숙성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파이스가 중간에 느껴지는데 이 스파이스가 향신료처럼 느껴져서 물릴 수 있는 과일향을 받쳐줌.
팔레트: 오렌지, 자두, 흑설탕, 민트
시트러스, 핵과류의 과일 맛이 지나간 뒤에 흑설탕이 올라옴. 아르마냑인가 싶었지만 약간의 스파이스와 함께 민트 느낌이 살짝 올라온다. 란시오도 약간 느껴지지만 지배적이진 않으며, 과일과 민트를 부각시키기 위한 소금? 같은 느낌이다.
피니시: 피톤치드(?), 허브, 건포도, 란시오
황당하게도 숲에서 날 법한 상쾌한 향이 올라옴. 란시오의 흙 뉘앙스랑 허브가 섞여서 그럴지도. 건포도 맛이 약간 있지만 과일보다는 허브 쪽 뉘앙스가 강함. 여튼 고도수, 고숙성이라 그런지 진하고 긴 피니시를 가짐.
총평: 신경 많이 썼다
자칫 한복 mk2, 도수높은 로트60이라는 평을 들을 뻔 했지만 페이로 특유의 달달함을 유지하면서도 피니시를 독특하게 만들어 라벨에포크만의 개성을 유지함. 개인적으로는 저숙 특성이 강한 한복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도수감이 치지 않으면서 강한 뉘앙스는 유지하는 페이로의 차력쇼가 인상적이었다. 아쉬운 점은 한정판이라는거.
ㄹㅂㅊ 아 재밌어 보이는군요 후기보니 기대되네요
뭐지 왜 재업이지 - dc App
아 브갤이네 - dc App
나랑 완전히 다르노 ㅋㅋ
몸상태가 달라서?
그렇다해도 공통점이 너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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