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드 브루일 1987 빈티지 

하프 800엔 말이 되냐 ... 

갈변된 사과, 카카오함량 70%, 복숭아, 향이 엄청 길게 느껴지지 않지만 기분 좋은 맛. 

브루일 1987 빈을 마셨을 때 같은 20년 숙성이랑 느낌은 비슷하지만 20년으로 나오는거에 비해 다채롭다고 느껴지진 않았네요. 

당연히 숙성연수가 오래되었으니 ... xo 6년에서 느껴지는 갈변사과에 비해 더 향은 깊음. 

버티컬 테이스팅으로 추천해주신 Giard 1972 빈티지.

듀퐁에게 양조를 배운 가족경영 생산자라고 합니다.

블루치즈와 꽃 향이 매우 강합니다. 이 묵직한 향을 지나가면 피니쉬에 탄산음료를 마실 때 느껴지는 기분 좋은 탄산감이 있네요. 씨솔트카라멜느낌도 있어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로리스톤 1996 빈티지. 

하얀꽃향과 바닐라아이스크림, 가루세제? 같은 화학적이지만 화사항 향, 우스터소스의 산미, 복숭아젤리

굉장히 노트들이 재밌어서 다른 로리스톤 빈티지도 마셔보고 싶네요. 




삿포로의 보우바가 영업을 안 해서 근처 바를 찾아봤는데 Bar Moderno 가 숙소 근처에 있어서 방문해본건데 

가격이 엄청 좋고 (미셸유아 1980대 빈 하프 800엔) 음악 즐기기에도 좋아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는 길이 호빠, 걸즈바 거리인건 음...)

(이렇게 하프 4잔이 7800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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