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데 지방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폴 블랑쉐로 만든 와인인데 낭트와 방데가 근처라 그런가 페이 낭트로 나왔네요. 가격은 현지가 기준 5€ 정도입니다.
향은 청사과 향 + 약하게 올라오는 효모 쿰쿰한 향 + 시트러스(시간 지나면 쿰쿰한 향과 시트러스가 약한 열대 과일 느낌을 주는 거 같네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거 같고 맛은 꽤 워터리한 레몬물 마시는 듯한 느낌이네요.
폴 블랑쉐의 높은 산도도 과하지 않게 잘 조절되어 있고 향과 맛에서 거슬리는 부분도 크게 없지만 질감은 확실히 물 같단 인상이 있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페어링은 무게감 있는 서양 요리보다는 일식 풍의 해산물 요리랑 더 괜찮을 거 같네요. 가성비는 현지가 기준으론 괜찮다 생각하는데 직구 비용 생각하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감칠맛은 좀 없어도 어설픈 니혼슈 대신 회에 곁들이긴 좋아보입니다.
오 폴블랑쉐 와인도있군요
너므 궁금하구나
물같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