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4세 xo 브랜디 꼬냑 (꼬냑아님)
저 처럼 호구 잡히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구글 검색 상단에 키워드검색으로 뜨면 좋겠네요,,
어쩌다 대만에서 사온 헤네시xo로 브랜디를 처음 접한 저는
맛있는데 매 잔 술이 줄어듦에 슬퍼 새로운 브랜디를 사고 싶었더랬죠...
알바비도 들어왔겠다 술을 한번 사보자 싶어서
유튜브 저가 브랜디 추천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어느 웹사이트에 뜬 xo 브랜디... 무려 1+1 반값!!
데일리샷에서 원래 가격은 10만원 초중반이엇어라 병당 6만원은 진짜 거져가 아닌거 싶으면서도 xo급인데 이게 맞나 싶었던...
그래도 원래 가격이 있으니 전에 먹었던 헤네시나 레미마틴 vsop급은 되지 않을까 생각에 바로 사러갔읍니다...,
일단 포장이 그럴싸 했고... 프랑스에서 왓다고 하니까 굿찬스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된 후기가 없길래 갤러리에 질문글 올려보니까 호구당했다며 댓글이 엄청 달리네요....
안타깝게도 이미 결제하고 집가는길이엇던
그래서 제 후기는요...
일단 향은 병원약냄새에 알콜느낌이 확오고 포도 초콜릿같은 브랜디 냄새가 있긴하네요
제일 지배적인 병원냄새가 역겨운 느낌이라 손이 잘 안가는,,,
근데 놀라운점은 저 냄새를 참고 맛을 보면
아주 밍밍하다는 점입니다...
Xo는 커녕 vsop만큼의 맛도 안나요.......
처음 혀에 닿을때는 온도나 약간 단맛이 브랜디 같긴한데
맛이 맹합니다...
전에 먹었던것들은 초록부분에서도 맛이 느껴졌는데
얘는 노랑부분에서 반짝했다가 다음스텝으로 목구멍에서 뜨거움이 느껴지는게 맹하다고 느껴지는 이유같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얘는 혼자 먹을만한 술이 못되는거 같습니다..
위스키중에는 네이키드 몰트가 싸고 적당히 먹을맛이 나서 밤마다 홀짝거렸는데 브랜디중에 가성비를 찾으려다가 피봣네요 흠..
다시는 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루이 14세 xo 브랜디 꼬냑 (꼬냑아님)
그리고 괜찮은 가성비 브랜디를 알고 계시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아이구야 당하셨구나
아니 이걸 꼬냑이라고 팔았다고요? 그건 좀 선넘네 그냥 유령브랜디를 꼬냑이라고 한거는 좀 아니지싶은데...
꼬냑이라고 하진 않았는데 인터넷 연관검색어에 떠서 키워드검색에 걸리라고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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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브랜디 살거면 그냥 홈플가서 셀몽이랑 꾸리어 사면됨. 리차드 드라일 9만원대에 팔면 바로 집어오고
오 감사합니다....
진짜 존나못만들엇네 부즈심한데 맛은 밍밍 십ㅋㅋ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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