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셔본 페이로는 XO, LOT60, LOT67, 리큐르 등


N :
정향과 서늘한 란시오가 지배적인 첫인상
그 아래로 은근한 오크 터치와 겹쳐지는 바닐라 뉘앙스
사우나의 나무 향, 미량의 후추, 짓이긴 포도껍질



P :
시작은 잘 익은 포도와 건자두
열리면서 은은한 란시오 속에 버무려지는 핵과류의 시트러스함
중반부 살짝 나타나는 청포도의 산뜻함
카카오닙스의 씁쓸함에 이어 밀크초콜릿의 끝맛




F :
탄닌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얇게 깔리는 란시오의 여운
에어링 후에는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의 복합적인 산미가 더해지는
재밌는 바틀

에어링 반년넘은 한복3도 꽤 좋아졌지만 LOT70이 더 취향


최고는 LOT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