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즈 -  청포도, 포도줄기, 흑설탕, 민트, 알콜, 포도주스, 초콜릿

- 포도줄기, 옅은 흙내, 달콤한 설탕 그리고 시원한 민트가 반겨준다.
- 뒤이어 시트러스함과 약한 알콜 향이 느껴진다
- 시간이 지나면서 상큼한 포도주스로 변하고 그 사이사이에 달콤한 초콜릿이 숨어있다.


팔레트 - 달콤함, 오렌지 과육, 다크 초콜릿, 아메리카노, 탄닌

- 부드러운 달콤함이 입안에 즉시 퍼진다. 단조롭지 않게 오렌지의 상큼함이 맛을 받쳐준다.
- 다크 초콜릿에서 아메리카노 로 변해가는 씁쓸함이 꽤 기분좋다.
- 탄닌이 혀를 감싼다.


피니쉬 - 다크 초콜릿.  란시오, 후추, 스파이스, 탄닌

- 기분좋은 씁쓸함이 길게 올라오고 곧이어 란시오, 쿰쿰함이 느껴진다
- 후추, 향신료의 알싸함이 꽤 느껴진다.


총평 : 균형잡힌 달콤한 꼬냑
처음부터 끝까지 어라? 싶은 부분 없이 즐겁게 마셨다. 굳이 굳이 단점을 찾자면 재미없다 정도.

크게 한모금 꿀떡할수록, 미지근하게 뎁힐수록 맛이 더 풍부해지고 진득해졌다.  되도록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마시자.

샤봇엑스님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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