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즈 - 포도, 견과류, 버섯, 흙, 설탕, 건대추, 후추, 민트, 오렌지
- 쿰쿰한 포도향과 호두의 고소함이 잔에 따르자마자 솟아오른다
- 버섯, 흙등의 란시오가 옅게 느껴진다.
- 잔에 따르고 시간이 좀 지나면 캬라멜라이징한 설탕의 향이 진해지며 건대추의 느낌으로 변한다.
- 시원한 민트, 약한 후추, 상큼한 오렌지 의 시트러스함도 존재한다.
팔레트 - 탄닌, 설탕, 오렌지, 후추
- 탄닌의 떫음이 시작되자 마자 설탕을 살짝 태운 씁쓸하면서도 진한 단맛이 퍼진다.
- 혀 양쪽 끝에서 부터 오렌지의 시트러스함이 몰려온다.
- 후추의 아릿함이 살짝 느껴진다.
- 오물오물 하다보면 어딘가 맛이 비어있는 듯하다.
피니쉬 - 오키함, 란시오, 스파이시, 건대추
- 오키함과 란시오라 부를 수 있는 쿰쿰함이 올라온다.
- 마실 때 느꼇던 아릿함이 제법 오래 지속된다.
-오키함, 아릿함이 사라지면서 진득한 건대추 피니쉬가 길게 이어진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대기업 꼬냑의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직관적이며 강렬한 노트들 술술 넘어가는 질감등 이래야 잘 팔리는구나 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다만 맛의 깊이와 복합성은 꽤 아쉽습니다.
샤봇엑스님이 나눔해주신 마지막 바이알까지 리뷰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리뷰가 다소 늦은 점 죄송합니다.
4잔 전부 즐거운 시간이었고 면꽉 또는 국내 100이상의 꼬냑이 사보고 싶어졌네요.
- dc official App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리뷰ㅊㅊ 달달하니 편히마시기 좋더라구요
이거 하루에 한병 다비운 기억이 있는데 찐득허니 두터운 바디감에 그린보틀의 위용을 느껴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