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깔리라 하니 너무 이름이 이상하지만...
이름: 불라 XO (Boulard X.O.)
상태: 뚜따 상태에서 잔술
알콜도수: 40%
설명: 브랜디, 깔바도스 (사과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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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사과, 오일리, 페인트, 주유소, 에스테르, 아세톤, 후추, 정향, 계피
- 적사과~과숙사과 사이의 사과가 직관적으로 때림. 단맛은 크게 없고, 사과의 캐릭터를 유지할 정도로만 있음
- 깔바도스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듯, 페인트, 주유소, 에스테르 등의 캐릭터가 향에서 크게 나타남 - 30분 정도 날리니 줄어들기는 하지만, 뚜따 상태에서 바로 받은 잔술이라 그런가 강렬함은 남음
- 향신료 계열이 강하지는 않고, 사과파이를 먹을 때 생각나는 계피 정도의 강도
P: 강한 시트러스, 워터리, 사과, 스파이스, 육두구 기반 향신료
- 꽤나 시트러스가 강하게 (오렌지필 ~ 레몬필) 침
- 평소 위스키를 먹던 사람 기준으로, 살짝 묽은 느낌 (워터리)이 있음. 그러나, 이후에는 맑은 느낌의 술로 이어짐. (더티함의 정 반대 - 보통 스프링뱅크같은 술에서 느껴지는 캐릭터)
- 스파이스는 상당히 매운 편
F: 피니시는 중간 정도 길이, 잔당감 살짝 있으나 과하지 않은 정도, 살짝 남는 시트러스, 워터리
- 약간은 쿰쿰함
- 탄닌 기반은 아니지만, 마지막은 사과 껍질의 텁텁함으로 남음 (쓴 맛까지 이어지지는 않음)
총평: 불라XO 자체는 3번째 잔인데, 에어링 상태 차이겠지만 먹을 때마다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시작할 때 한 잔으로는 좋으나, 한 병을 비우기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
점수:
가격 미고려시 - 3
가격 고려시 - 3.5 (요즘 10만원 초반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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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벽한 술. 약간의 고칠 점이 있겠지만 그것을 내가 판단하기에는 옳지 않다.
4.5: 현실적인 최고점. 단순한 음식 이상으로 바라볼 만한 무언가가 있다.
4: 바틀로 (또) 구매하고 싶은 술. 한 병 집에 두고 천천히 아껴 먹어도 괜찮을 거 같다.
3.5: 바에서 보이면 또 먹어봐도 괜찮을 듯한 술.
3: 맛있게 잘 먹은 한 잔.
2.5: 경험비. 개인적으로는 맞지 않았지만 완성도가 있거나, 뭔가 아쉽지만 납득 가능한 정도.
2: 단점이 뚜렷하고, 한 잔으로 충분한 술. 실패했지만, 매우 실험적인 술.
1.5: 더 이상 먹기 싫은 술. 희석식 소주가 위치함.
1: 절대 안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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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깔바도스를 입문할 때 많이 먹는 술 중 하나인 불라XO이다. 사실 풍물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깔바도스가 불라 / 르 물통 정도가 아니면 거의 없기도 하고.. (먹어본 게 저게 전부기도 하다) 사과 술 자체는 전통주로 몇개 (10%대), 오미나라 문경바람 정도에 저 깔바도스들이 전체지만, 먹어본 것들 한정으로는 뭔가 포도물들에 비해 설명하기 어려운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오히려 가당 안한 럼이랑 향 한정으로는 많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그러나, 적어도 불라XO 정도는 그리 큰 부담 없이 가볍게 시작할 때 먹기 좋은 술일 것 같다. 나중에 맛난 깔바도스를 먹게 되면 다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걸 표준으로 잡을 수 밖에 없으니... '스타트로는 좋지만 메인으로는 아쉬운'이 개인적인 결론이다.
ㄹㅂㅊ 깔바는 역시 어렵네요 파코리16년도 오래 풀어서 그나마 맛있게 먹는데 요거는 개인적 불호 요소가 상당한데
뭔가 전 이게 밍밍하다 느낌이 참 강했네요 깔바도 좀 마음에 드는 걸 찾으려면 빈티지로 넘어가야 하나 봅니다..ㅋㅋㅋ
물같은 여리여리함은 저는 잘 안맞던데 거기가 맵다니...
맛에서 뭔가 물같은 질감 + 향신료 기반 스파이스가 동시에 들어왔네요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던
위트캐스크 이런거말고 저걸 샀어야했는데 ㅠㅠ 리뷰추 - dc App
일본에선 5천엔 ㅋㅋ
깔바는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