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퓨 밀레짐 1994 (43%)
N : 화사한 꽃 / 약한 알콜감
살짝 알콜을 덜어내고 맡아보니 화장품(파운데이션) 텁텁한 냄새 , 달콤한 살구 냄새
이러한 느낌들 사이에서 살짝 피어오르는 청포도 향
P : 화사한 꽃 (플로럴) / 살짝의 텁텁한 오크 / 이 사이로 피어나는 화사한 살구&청포도 맛
F : 알콜감 피니쉬 + 살구향이 입안에 강하게 감돔 + 살짝 오는 청포도 느낌
총평 : 장퓨 트레뷰는 넘었다 넘쳐나는 화사함 원툴 + 꼬냑의 느낌이 정석적으로 남
다만 도수가 43%라서 버번충인 나에게 가벼운 감은 있음
2. 발레앙 테네시에 Lot 92(WMG), 52.3%
N : 강력한 청포도 / 화사한 꿀 / 우디한 오크향 / 다소 강한 알코올(따가움)
알콜을 걷어내고 맡아보니, 청포도가 더더욱 강력해져서 나머지를 싹 뒤덮음 + 화장품(파운데이션)텁텁한 냄새가 같이남
더더 걷어내고 보니 청포도도 도망가고 화장품만이 남음..
P : 강한 텁텁함, 짭짤한 알콜감과 함께 오는 강력한 청포도의 맛
F : 강렬한 오크 / 화이트와인에서 느껴지는 포도취의 맛이 피니시가 되어 감돔
총평 : 높은 도수, N에서 사람의 기대감을 하늘까지 끌고감 , 그렇지 못한 P/F에 기대감만큼 실망함
내 컨디션도 있고.. 앞에 먹은 가벼운 꼬냑이 영향을 줘서 고도수 꼬냑맛을 제대로 캐치하지못했나 하는 생각임
리뷰추 WmG는 위스키 드링커 타겟이라 다 쎔.
다만 다니엘 부주 로얄 같이 임팩트 있는거 보다는 40도 정도 섬세한 쪽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과하다는 평이 있으나, 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