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루이 14세
6만원에 사먹고 여기에 글올리니까
뒤늦게 서야 호구당햇다는걸 깨달앗엇는데요

댓글에 풍물시장가면 6만원에 
좋은 브랜디 얻어갈 수 있다고 하셔서 ...
헤네시 xo를 다 먹어가는 관계로 다른 술 구경도 할겸 
풍물시장에 갔습니다

갔더니 온갖 잡기가 다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네요
풍물시장이 일본 돈키호테 처음 갔을때랑 느낌이 비슷햇어요

진짜 별 물건이 다 있었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가격도 저렴하더군요

가죽점퍼가 5-6만원 정도였는데
제가 홍대에서 똑같은걸 10얼마로 봣엇거든요
술 안먹는 사람이 같이 가도 재밌을거 같네요

사진 금지라 술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그냥 저렇게 쌓여 있더군요

1층에 3칸 / 2층에 2칸이 위스키 파는곳이었는데
아래 층 3칸은 한 여자분이 운영하시더라구요
2층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원래 목적이었던 헤네시 가격을 물어보니 25만원!

제가 올해 봄에 대만 가품양주에서 23만원에 샀는데
그동안 환율 생각하면 거진 만원정도 차이밖에 안나네요

근데 구형인지 신형인지는 
제 식견이 부족하여 알아보지 못했네요..
검색이라도 해볼걸 그랬습니다

그런데 조금 돌아다니다가 
헤네시 xxo를 발견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45만원?? 
진짜 큰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층에 헤네시 파라디 미니어처가 있더군요...
160은 나중에 일 시작해도 못 살거 같아서
미니어처(50cl)로 맛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17만원이라 여기서 다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헤네시 xo 2병...
or
헤네시 xxo 1병
or
헤네시 xo + 파라디 미니어처

흐음...

다 사는게 베스트지만
지갑이 허락하질 않네요.... 결국 xxo만 산
담달에 돈들어오면 파라디 사러가야겟어요,,

어제 픽업한 헤네시 케이크랑 같이 먹어보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