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정말 많은 부랑디를 마셨는데 그중에서도 오래 기억에 남는 바틀들을 뽑아보려 합니다

GOAT

프라팡 엑스트라
이곳저곳 헤메다가 드디어 정착할 곳을 찾은 느낌? 드디어 내 취향을 완벽히 찾은 것 같다


꾸브와제 나폴레옹 투명병
아마 90's~일탠데 이 자식 가성비가 말이 안된다
나폴 먹병도 묵직해서 좋았지만
투명병은 정말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해야할까? 플로럴, 프루티, 가죽, 란시오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균형을 이루는 느낌..

JOAT

내 인생 두번째 그라빠
그라빠를 마시는 사람들은 괴인이 분명하다


페이로 한복 에디션 세번째?

굳이 이렇게 고도수로 내놓아야 했나 싶다. 향이 폭발적이긴 한데 그만큼 알콜이 치고 알콜 스파이스도 꽤나 강해서 마시기 힘들었다.
밸런스도 좀 안맞는 느낌.

근스키 마시는 사람들이 그냥 근스키cs사먹지 고도수 꼬냑을 사려나?
하긴 사람들이 사니까 내놓는거겠지 뭐..
내가 좋아하는 페이로한테 배신당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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