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로 LOT 70 벨 에포크 개통.

고리에 손가락 넣어 끈 잡아 뜯으니 결혼 반지되더라는 선 경험자들의 글을 참고하여 xx막 같지는 않지만 뚜껑에 붙은 밀납을 칼로 살살 찢어내서 개통. (내가 널 찠어도 결혼할 생각은 없다)

깨끗하게 찠은 자체로 기분이 좋음.

리뷰는 나중에 쓸 생각이며 처음엔 알콜이 좀 치고 들어와 당황했지만 (56.8도) 기분 좋은 포도향과 바닐라가 반겨주네.






첫 한 모금은 와! 쎄다. 억센 ㄴㅕㄴ이었네.

청순한 라벨에 모르고 뜯다가 결혼 반지 꼈으면 큰 일 날 뻔.

어두운 랑시오 보다는 꽃, 과일, 상큼함 쪽인 듯 한데 알콜 도수가 높아서 부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