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라는 게 기본적으로 권장 수명이 5년 이하임. 심지어 그것도 길이가 길고 품질이 좋은 와인용 코르크 기준이고, 내용물의 알콜도수가 훨씬 높고 길이나 형태등 구조적으로 와인용 코르크보다 불리한 브랜디나 위스키용은 열화가 생길 확률이 훨씬 높음.
풍물 같은 곳에서 구입을 목표로 하는 구형 제품들은 최소 20년은 된 오래된 제품들인데, 직사광선이나 열쇼크 같은 외적인 요소를 포함해 못 마실 정도로 쓰레기 상태냐 아니냐 수준의 차이가 있을 뿐 열화는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간다는 말임. 상대적으로 덜 열화된 맛있는 구형을 구입하면 행운이지만, 말 그대로 운의 영역이야.
최악은 뉴비의 경우 쓰레기가 당첨된 경우에도 이게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내가 운이 없는 건지 대조군이 없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다는 거야.
물론 50% 확률이 개혜자로 느껴지는 씹뜨억 가차게임 중독자거나, 20만원 길바닥에 뿌리고 다닐 수 있는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음.
근데 또 15만원에 xo먹는건 풍물뿐이라 참 어려운 문제긴함
나도 올드보틀은 롱넥만마심
나는 풍물에서 산것중 유일하게 맛간게 랑디엑소인데 아이러니함... 스크류캡인데 어째서..
스크류가 오히려 공기가 잘 통하는 느낌이 있는것같음
전반적으로 공감은 되나 망뽑할 확률이 50%는 아니니까요 알려진 지식 + 사장님 추천픽하면 성공확률이 90% 넘는다 생각해야하지 않나 시프요
내가 대놓고 올드보틀 추천하지 않는 이유... - dc App
아지매 그렇게 야박하지 않어
아지매 너무 믿지마라 그사람도 하나의 장사꾼임
그래도 증류주기 때문에 와인같은 개복치들보다는 열화에 내성이 어느정도 있기는 해서 갈만하긴 해
풍물 안가봐서 사장님 픽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올드보틀들 코르크 수명이 그렇게 짧지는 않음여 - dc App
바사삭은 어쩔수없지.. 처음갔을때 라센 사면서 '맛갔으면 환불해줄게요' 에서 신뢰도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