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까뮤 엑스트라 롱넥 (Camus Extra Long Neck)

종류 : 꼬냑

도수 : 40.0 %

특징 : 1980s 올드 바틀, 35~50년 가량 숙성 원액 블렌딩


Nose) 장향 / 카카오 / 건포도

잔에 따르고나서 향을 바로 맡으면, 좀 향이 닫혀있는 느낌이 드나, 점점 향이 피어오르면서 글렌드로낙 고숙 싱캐에서 날법한 장향(?)이 느껴짐. 생각외로 건포도 뉘앙스보다는 낙엽이나 카카오같은 씁슬한 느낌의 향이 주로 피어오름. 나름 숙성년수가 높아서 그런가 알코올은 안느껴지는 수준.


Palate) 건포도 / 탄닌 / 향신료 / 흑설탕

질감이 상당히 크리미하면서, 입안에 넣자마자 포도 껍질채를 씹는 듯한 농축된 단맛과 떫은맛이 퍼짐. 40도내에 꽉 담은 밀고감에 향신료 특유의 스파이시함도 잘 느껴짐.


Finish) 홍차 / 오크 / 긴 여운 / 버섯?

홍차를 마신 듯한 은은한 떫은맛과 오크향이 목구멍 뒤에서 계속 맴돔. 여운도 상당히 길며, 버섯느낌의? 구수한 느낌이 느껴진다. 이게.. 란시오? 부담없을정도의 란시오인듯!


총평 : 왜 사람들이 까뮤 롱넥 엑스트라 좋아하는지 알것 같음. 기대가 너무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일옥에서 구매해서 먹는다고하면 아주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 같음!


평점 : 3.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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