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외 지인 통해서 칼바도스 먹어보고 첫 입에 반했었음


향은 무슨 향수 생각날정도로 풍부하고 아로마틱에다가

기저에 깔려있는 썩을 직전의 사과 향긋내

내가 술 냄새를 맡고 있는건지 꽃집에 들어온건지 모를 정도


맛도 절대로 향에 밀리지 않아서

42도 임에도 알콜 보다는 차를 마시는 듯한 목넘김


하여튼간 잊지 못할 술이였음


이후로 한국에서 칼바도스를 입문해보고 싶어서

찾아 보는데 집 앞 위스키샵에 사장님이 깔바를 취급하시더라고


여러개 찾아봤는데 크리스찬 드루앵 XO는 어때?


내가 목넘김이 부드럽고 달달 한걸 좋아하고

탄닌감과 오크향의 텁텁한걸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