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을 선호하는 이유가 달달한 증류주를 마시고 싶기 때문이고, 그래서 라뇨 35나 프라팡 등 국밥류 꼬냑을 선호했습니다. (부쥬 브룻드풋과는 상극 ㅠㅠ)


사실 정보가 검색해봐도 거의 없던 꼬냑이고, 위스키 갤러리 리뷰 하나 믿고 질렀는데..이거 정말 맛있네요..!


향은 건포도, 건자두 향이 녹진하게 올라오고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직관적인 단맛이 '아 이걸 목 넘기기가 싫다. 시간이 멈추었으면..' 계속 느끼게 하고 건포도, 건자두의 풍미가 계속 느껴집니다.


그리고 목 넘겼을 때의 약간의 스파이시함(막 뚜따해서 먹어서)이 있지만


입 안에 건자두, 건포도 느낌의 피니쉬가 정말 오래 은은하게 가네요. 



간만에 취향에 맞는 정말 맛있는 꼬냑을 알게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뭐 제가 평점을 메길 깜냥이 되겠냐마는


9.5/10점 아닐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