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을 선호하는 이유가 달달한 증류주를 마시고 싶기 때문이고, 그래서 라뇨 35나 프라팡 등 국밥류 꼬냑을 선호했습니다. (부쥬 브룻드풋과는 상극 ㅠㅠ)
사실 정보가 검색해봐도 거의 없던 꼬냑이고, 위스키 갤러리 리뷰 하나 믿고 질렀는데..이거 정말 맛있네요..!
향은 건포도, 건자두 향이 녹진하게 올라오고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직관적인 단맛이 '아 이걸 목 넘기기가 싫다. 시간이 멈추었으면..' 계속 느끼게 하고 건포도, 건자두의 풍미가 계속 느껴집니다.
그리고 목 넘겼을 때의 약간의 스파이시함(막 뚜따해서 먹어서)이 있지만
입 안에 건자두, 건포도 느낌의 피니쉬가 정말 오래 은은하게 가네요.
간만에 취향에 맞는 정말 맛있는 꼬냑을 알게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뭐 제가 평점을 메길 깜냥이 되겠냐마는
9.5/10점 아닐까 합니다 ㅎㅎ
ㄹㅂㅊ 요거는 민티함이 없나봐요
제가 막입이라 ㅠㅠ 민티함은 크게 못느꼈던 것 같아요!
밀납 깔끔하게 처리하셨군 - dc App
약간 뜨거운 물에 접촉시켜서 조금 유동성을 주고 처리했습니다 ㅎㅎ
마쉿어 보여요 - dc App
진짜 맛있습니다 ㅠㅠ 라뇨 35 이후에 감동이네요..
얘네는 병이 넘 이뻐
병에 약간 기포 같은게 있어서 이게 불량인가? 싶었는데 다른 글들 보니까 프랑소와 페이로 병들 특징인가봐요 ㅋㅋ
옛날엔 유리병 만드는 기술이 딸려서 저런 기포병이 많았는데, 요새는 고급라인업에 일부러 저런 병을써요 ㅇㅇ
@무화과동자 오..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하나 배웁니다 ㅎㅎ
프랑소와 페이로 한복 쪽은 탄닌감이 상당히 강했던 것 같은데 얘는 괜찮나보네요
라뇨35랑 비교하면 어떠셨나요?
@_Stella 라뇨 35와 제일 느낌이 비슷했던것 같습니다!ㅎㅎ 차이점은 페이로가 조금 피니쉬가 오래간다는 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