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약한 에스테르, 건포도, 무화과, 아몬드, 제비꽃
- 약간의 꼬릿한 장향같은 에스테르가 잠시 스침
- 이후 건포도와 절인 무화과의 밸런스 좋은 달콤한 향이 풍부하게 느껴짐 
- 아몬드쪽의 기름진 향과 약간의 제비꽃 느낌 
- 향으로 보아 꽤 오래 숙성된 느낌이기도 하나 병에서 오래 묵힌건지 올드바틀의 뉘앙스가 느껴짐 

P 백도, 오크, 흑설탕, 타르트, 커스타드 크림
- 가벼운 백도 느낌의 달콤함이 가장 먼저 느껴짐 
- 이후 중간 강도의 오크와 끝 맛으로 갈수록 흑설탕쪽 단맛이 지배적임 
- 절인 과일이 가득한 과일 타르트와 커스타드 크림


F 청포도, 포도 줄기, 시나몬 
- 경쾌한 청포도와 쌉쌀한 포도 줄기 뉘앙스 
- 시나몬쪽의 칼칼한 스파이스로 마무리 


뭔가 구형 대기업 꼬냑같기도 하다가도, 맛에서 느껴지는 해상도에서 볼 때 예전에 맛있게 먹은 듀퓨이가 떠오른다. 

개인적인 추정으로 도수는 약 43도, 숙성년수 25년 근처, 상파뉴 지역에서 나온 꼬냑으로 찍어보겠음. 
꼬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굳이 메이커를 찍어보자면 듀퓨이?

나눔해주신 HighCost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