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뇨 사부랑 마르셀 라뇨
타카조 물산 35주년 기념보틀
1996릴리즈 43%

N: 오렌지 마멀레이드, 생 담배잎,
로즈마리, 바닐린, 스타후르츠, 넛맥

첫 향에서는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달콤한 과실향으로
시작하다가 생 담배잎과 바닐린의 살짝 오일리한
살짝의 어두운 노트들이 란시오인가? 싶게 다가오며
로즈마리같은 허브류와 점점 풀릴수록 약한 열대과일과
넛맥쪽 너티한 느낌이 조금 올라온다.

P: 오렌지, 넛맥, 타임, 경수

맛에서는 향과달리 너무나 물처럼 넘어가는 부드러움이
향에서 이어지는 오렌지와 넛맥노트들이 이어지지만
특이하게 타임을 쓴듯한 약간의 단맛과 함께
상쾌한 허브 늬앙스가 다가오지만 너무 쉽게 넘어가는
미네랄리티가 살짝 아쉽다.

F: 정향스파이스, 아이스티, 오렌지

맛과달리 오히려 피니쉬에서 되게 진해지며
그랑상파뉴에서 잘 느껴지는 정향 향신료의 스파이스와 함께 특이하게 아이스티에 오렌지를 인퓨징한듯한
단맛이 은은하게 남는것이 매력적이다.

총평: 현행 라뇨35 등급이라고 들었는데
가성비도 너무 훌륭해서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것같다.

P.S 스주페 끝나고 와서 그런가 맛이 너무 부드럽다 했는데
컨디션 차이인거 같음 피니쉬가 터져나오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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