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에서 vsop만 대충 10병정도 비운 브린이임.
레미 나폴레옹도 한병 먹고 랑디 xo는 첫병이 맛있어서 두병 먹었어.
근데 이게 다 구형이잖아. 나폴레옹도 먹병이었고 풍물이 멀지 않아서 오다가다 두세병씩 사다가 몇달 마시고 또 사오고 그러거든? 그러다보니까 이게 마르텔이라 내입에 맞는건지 그냥 구형 잘걸려서 내입에 맞는건지 모르겠어.
브솝중에 젤 맛있던건 마르텔인데 그 검초록색? 먹병에 든 거였고 엄청 달고 꾸덕한 건포도 느낌이라 좋더라고. 투명한병에 담긴 마르텔은 그만큼 달지는 않은거같은디 그래도 맛있었음

보니까 나는 원래 버번충이고 그래서그런가 달고 진한게 좋던데 이런 취향이면 xo가 잘 맞을까? 대충 생각해서는 숙성연수가 오래될수록 내가 좋아하는 건포도 건과일은 줄어들고 오크에서 오는 캐릭터가 더 두두러질거같은데 리뷰를 보면 꼭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란시오 다락방 이런얘기 하는데 내가 원하는 캐릭터는 아닐것 같기도 하고...
한잔하고 써서 글이 머 주절거리는데 아무튼 xo는 확실히 다를까? 랑디는 다른애들보다 특별히더 맛있다는건 잘 모르겠더라고. 두번째병은 좀 아쉬웠음

아무튼 장문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