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잔에 따르자마자 에스테르 확 올라오는데
이게 그냥 **꼬냑 느낌이 아니라
거의 깔바도스 쪽으로 튄다

청사과 풋내 + 약간 펑키한 느낌 있고
청포도, 제비꽃 같은 향도 깔려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잘 만든 고도수 깔바도스 향임

솔직히 향만 맡으면 꼬냑인지 모를 것 같다.


 맛
마셔보면 그래도 “아 꼬냑이네” 싶긴 한데

에스테르 + 바닐라 + 견과류 기본 깔리고
사과 느낌이 계속 따라온다
여기도 역시 깔바도스 느낌 있음


중간쯤 가면
무화과 같은 느낌 + 젖은 나무 느낌 + 살짝 떫은감 올라오는데
이게 약간 묘하게 좋음

완전 깔끔하다기보다
 약간 거칠고 복합적인 쪽


 총평
향은 거의 깔바도스
맛은 꼬냑 + 깔바도스 중간 어디쯤

굳이 비교하면 르몰통 생각 좀 나는데
완전히 같진 않고 느낌만 비슷

이거 재밌다


  “꼬냑인데 깔바도스 좋아하는 사람 취향 저격할 스타일”

뚜따 기준인데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


향은 90점

맛은 85점

총합 8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