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때문인지 의외로 스크류


앞문 열림


장식용인지 뒷면은 보이게 해놨음


까뮤 엑스트라 (현행) 40% 입니다.

보더리(Borderies), 그랑 샹파뉴(Grande Champagne), 쁘띠 샹파뉴(Petite Champagne) 등 최고의 산지에서 엄선된 희귀한 오드비(eaux-de-vie)를 블렌딩하여 완성된 특별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까뮤 엑스트라 롱넥 좋아하는데
7-80년대 올드 보틀이라 컨디션 이슈가 늘 따라붙다보니 현행은 맛이 어떨까 궁금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또 맛이 좋다면 하나의 기준점이 되지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N : 적포도주스, 후추, 견과류, 아로마

전체적으로 아로마가 은은하게 깔려있고 그 사이에 적포도 주스? 과육을 손으로 짜고 그 향을 맡는 듯한 짙은 향이나고 후추 같은 스파이시한 향과 구운 견과류 같은 구수한 향이 각기 개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나름 시간이 지나면 풀리면서 잘 어우러질것도 같네요

P : 포도, 향신료, 복합적인 질감

우선 입안에 넣었을때 약간 워터리하면서 어느정도 오일한 또 삼키고 나서도 입안에 남는 약간의 탄닌감과 스파이시가 복합적인 질감으로 다가왔고 팔레트 자체는 적포도인데 포도를 입안에 넣어서 알갱이랑 껍질을 같이 입안에서 굴려 먹는 듯한 느낌 또 향신료 같은 복합적인 맛이 느껴지는데 스파이시 하면서 뭔가 허브 같기도 하네요

F : 포도주스, 밀크초콜릿, 향신료

입안에서 굴리다가 삼키면 꼬냑 특유의 목적을 탁 치는 질감과 식도 끝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허브류 같은 향신료와 달달한 밀크초코 포도주스의 달달텁텁한 피니쉬가 올라오고 도수는 40도 밖에 안되는데 화한 스파이시가 따라오네요


총평

희안한게 아까 본품에 동봉된 30ml 샘플 먼저 먹어보고
꼬냑 특징도 잘 안느껴졌고 생각보다 후추향도 강했고 바란스도 엉망이라 실망하고 걍 리뷰나 적으려고 본품 오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네요

개인적으로는 꼬냑의 구매이유는 70프로 이상이 향 때문에 구매한다고 생각하고있고 또 꼬냑이 오픈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향도 더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니까 기대가 큽니다

저는 온라인 면세점에서 36정도로 구매했는데 평소 까뮤를 좋아한다면 30 언더로 떨어질때 한병 정도 구매해도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