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탑은 페이로 lot 61.


츠누키 피티드는 약간 독특한..? 츠누키스럽다고 해야 하는 미즈나라 나무 뉘앙스의(맛은 아니고) 버번캐 피트 위스키 - 오히려 50%로 만들어서 맛있는 듯


갤독 듀퓨이는 듀퓨이 자체가 처음이기는 한데 정말 괜찮은듯. 힘이 좀 쎄고 lot 89임에도 플로럴 잘 살아있는 맛있는 꼬냑. 듀퓨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인해 이 정도 가격 책정이 맞는 거 같기는 하고, 한국 주세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40 중반은 조금 쎄지 않을까


페이로lot61은 국내가로도 좋다 생각하는 몇 안되는 꼬냑. 예전 페이로 lot67 한복도 정말 맛있었는데 그걸 상회하는, 하이엔드 꼬냑의 편린을 잠시나마 느끼게 해 줌. 향에서는 온갖 과일이 터지고 맛에서는 온갖 건과일이 터지는 원탑


로?리스통은 럼같은 깔바도스. 정석적이라 하셨는데 깔바 경험이 거의 없는 나로써는 꼬냑과 완전 다른 느낌.. 이전에 먹은 불라는 범1부구나

왜 중독될 것 같은지 알 만한 갈변사과의 맛있는 맛이지만.. 아직은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해


바쉐 2002는 상당히 프루티하고 남성적인 꼬냑. 기대되는 맛있는 향에 비해 팔레트가 좀 단조로운 건 아쉽지만, 20년대 숙성에서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물론 갤듀퓨이라는 정확한 상위호환이 있음)



레로 오다쥬 / 바쉐 오다쥬 / vt 오다쥬 등 몇 개는 이미 다 팔려 아쉽기는 하지만, 또 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스페이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