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브랜디에 관심이 생겨 갤을 뒤지던 와중 이거 먹을만 해서 사본 카자흐스탄 브랜디. 서핑 좀 해보니 카자흐스탄 공항에서도 팔고 그런다더라. 맛은 그 글 대로 나름 먹을만함. 향이랑 맛에서 그럭저럭 꼬냑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좀 느껴진다. 깊고 진한 건포도 졸인 포도는 아니고 좀 신선한 포도쪽 다만 향이랑 맛을 깊게 음미해도 특색이 있는 건 없다. 팔레트는 살짝 단 포도 좀 느껴지고 피니쉬는 진짜 없다 느끼려고 뭔 짓을 하면 소주 같은 알콜 향이나 맛이 느껴질 따름이다.
한줄평 : 주정탄 꼬냑
오늘 풍물에 가서 5에 주워온 산토리 브랜디 XO DELUXE
노즈는 위에랑 비슷하다 꼬냑 향에 알콜 좀 치는? 처음 맡은땐 신선한 포도 였으나 시간이 자나니 좀 건포도 졸인포도 같아졌다. 그래도 산토리라고 팔레트는 더 묵직하고(입에서 감각이 달라졌다. 좀 묵직하다고 해야하나) 피니쉬가 생겼다. 나무에 향신료 섞인 듯한 숙성 좀 된 꼬냑에서 흔히 느껴지는 피니쉬 정도다. 5만원이면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다. 초보가 브랜디란 어떤것인가를 싸게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아무리 동대문을 뒤져도 샤나자리안만 나온다. 파는 여러 아르메니아 브랜디 중에는 나름 ㄱㅊ 하다는 글을 믿고 사봤다. 일단 알콜은 제일 친다. 포도는 조금 약하지만 느껴는 진다.
머금는 동안 혀가 좀 맵다. 근데 피니쉬가 꽤 괜찮다 느껴지기도 하거니와 나름 길다.다른게 쿰쿰하면 콤콤하달까 일반적인 나무+향신료 같은데 살짝 다른? 오크통 만드는 참나무 산지가 다른건가 아라라트는 다른거로 아는데 아무튼 이것도 동대문 아르메니아 브랜디 리뷰한 갤러글 보고 산건데 그 갤러의 꼬냑을 구긴 맛이 뭔지 알 것 같다. 이게 3만원 아래였는데 진짜 괜찮다고 봄
이걸 리뷰한 갤러는 노즈가 워셔액이랬다. 음 그정도는 아닌데 다소 약한 향에 근데 포도는 아주 살짝 ? 알콜이 조금 치니 음 묘한데 음....워셔액이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우웩은 아닌 듯
아 근데 확실히 그 갤러의 평이 좋은게 팔레트하고 피니쉬는 더 좋다. 더 묵직 달큰 차있으면서 살짝 다른게 조금씩 느껴진다. 피니쉬로 기본적인 것 빼고 풀향 조금 흙향 조금 나쁘지 않은? 노즈가 별로인건 두고 두고 아쉽다.
공통된 의견이 나왔으니 이 두 아르메니아 브랜디는 원래 이런 맛이 맞는 것 같고 방향성이 다르니 같은 회사 사나자리안이어도 다른 병과 디자인인 것은 이해가 된다.
카자흐스탄 보다는 아르메니아가 더 좋아
끝으로 풍물에서 아줌마가 5 불렀는데 이거랑 위에 산토리랑 레미 마르틴 XO랑 해서 24에 샀으므로 사실상 4에 주워온 sempé 셈페 엑스트라 누주가 저지랄이 났는데 포장이 뜯긴건 아니었음
내용물 빼낸 다음 병 싹 다 닦고 봤는데 물 채워서 마개로 막아보니 새진 않았는데 어쩌다가 마개가 들려서 헐거워진 채로 눕혀져서 줄줄 샌 듯 포장지에 눌은게 묻어 나왔고 포장 뜯고 닦을때도 잘 닦여서 샌지 오래된 느낌은 아닌듯 싶다. 닦을때 향도 나쁘지 않아서 기대를 조금 해봄
노즈는 포도포도한게 좋은데 막 꾸덕한 건포도 까지는 아닌 것으면서도 다시 맡으니까 꾸덕해졌다 아 근데 지금 막 예리하게 뭐가 뭐다 이런건 없는데 스월링 하면 잔 위로 향이 솔솔 이쪽은 그냥 달달하니 흑설탕 같다. 코를 얼마나 박느냐에 따라 향이 미묘하게 다르다 팔레트나 피니쉬도 느껴지는게 맛이 간 상태가 아니네 도박 성공 나이스 피니쉬가 특히나 좋은게 고숙성된 꼬냑 아르마냑 마시면 깊고 묵직하게 나무나 향신료가 딱 친다고 나는 느끼는데 숨을 마시면 살짝 화한 허브 같은게 잠깐 왔다가 살짝 꽃 같이 향긋 했다가 끝에는 다시 처음 나무+향신료 같이 끝나는 느낌
나중에 다시 마셔보고 싶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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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페는 잘샀네 - dc App
야 동은 여기가 제일 좋음
http://godfille.vip
귀한리뷰추
리뷰추
기묘한게 많네요
쌩뻬 멀쩡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