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VSOP하고 레미 마르틴 VSOP 넣어서 한잔씩 함
맛있더라 달달한 아몬드랑 핵과류 과일에 끝맛에 건포도스러운게 좋음 도수도 높고
정식 메뉴판에는 없어서 주문할때 갓파더에 위스키 말고 꼬냑 넣어서 달라했거든
꼬냑 넣어서 시킨 사람 처음 봤다고 그냥 갓파더 주세요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가끔 아드벡이나 다른 위스키 지정해서 달라고 하는 사람은 있었다는데 그렇게 하면 맛있냐고 물어봐서 좋다고 그러니까 자기도 나중에 해먹어 봐야겠다고 하심
사장님이 그렇게 커스텀으로 시키시는 분은 좀 치시는 분들인가 싶은 경우가 많아서 술 얘기가 좀 되는 분들이라 대화하는 재미가 있다고 ㅋㅋㅋㅋ
평일에 사람도 없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재밌게 보냄
원래 쓰는 기주보다 비싼건데 추가요금도 없고 사장님도 기분이 좋으신지 서비스도 좀 받아서 여기 참 좋다 싶었음
나갈때 보니까 헤네시 VSOP 바틀 킬 났길래 코르크 가져가도 되냐고 하고 가져옴 집에 있는 코르크 부러진 친구 실리콘 마개 쓰던거 대체도 성공
나중에 디사론노나 한병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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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싸들 다닌다는 혼술바인가 보네요. 디사론노 자체로 피즈 해먹어도 맛있고 콜라에 타먹어도 괜찮아요.
ㅇㅇ 사장님이 그때 시간대가 사람 없다 그러더라 - dc App
인싸네요
사람 우리말고 없어서 겨우 드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