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분기에 한번 마실까 말까라서 이왕 마실때 맛있는거로 마시고픈대 많이 안마시니 오래 보관 가능한거 찾아보다 증류주쪽 입문.
위스키랑 진 한두종류씩 마셔보고 칼바도스 도전해 봐야지 봐야지 고민하다 드디어 사봤음.
산거는 크리스찬 드루앵 오다주
처음 사는거 그래도 이왕이면 맛있는거 살라고 X.O살려다가 오다쥬랑 가격차가 일마존 기준 11000엔대 초반? 이란 12000엔대 후반?? 정도라 걍 오다쥬로 ㄱㄱ함.
그렇게 오늘 처음 까서 마셔봤는대 진짜 맛있음.
사과사과한게 엄청 달달하고 끝에 사과향? 여운 강하게 남는게 입에 침 고이는 느낌 들면서 매우 맘에 듬.
위스키랑 진은 입에 머금고 있는거 까진 힘들었는대, 달달하다보니 머금기도 좋고 목으로 넘기는 거도 걸리는 느낌 하나도 없이 엄청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매우 좋았음.
근대 후반에 사과 여운 오기 전에 쓴맛이 너무 맘에 안 듬...이게 좀 많이 걸리는대...
오늘 처음 까서 그런건가? 아님 원래 내가 구매한게 그런 느낌의 술임?
혹시 사과향이나 단 느낌은 비슷한대 더 좋은 술있나요? 아마 바로는 안살꺼고, 다 마시면 고민해 볼거 같긴한대...
일단 칼바도스 입문은 매우 성공적. 원래 이런 거면 쓴맛만 적응해보고 또 구매할듯?
취향 차이긴한데 깔바는 원래 까놓고 반년정도 묵혀야 제맛이 나온다고 생각함
반년...가끔 마시는 정도니 천천히 묵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