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바 앤 스피릿 쇼가 처음인데 이것저것 홀짝여본 바로 위스키 보다 브랜디가 좋아서 브랜디를 일단 다 묵어보는 것으로 목표를 잡음

일단 추사 국산 사과 브랜디로 유명한 곳 바틀로는 못 사봐서 이번에 처음으로 맛을 보았는데 아주 맛있었다. 특히 마데이라 캐스크 제품이 진짜 맛도리 살까 했는데  참음
추사 다음엔 바틀로 구매해볼 생각이 있음

최애부스는 여기  스페이스컴퍼니 부스 였습니다
무료시음 되는
르몰통 / 로리스톤 배100% & 핀 / 프랑소와 페이로 VSOP / 바쉐 가브리엘센 아메리칸 오크 / 발레앙 테시니에 46
유로시음은 라벨에포크 바쉐가브리엘센 2002 랑 장 퓨 오다쥬를 마셨습니다.

다 처음 마시는 것들인데 배 100%인 깔바도스랑 아메리칸 오크의 바닐라 향이 꼬냑에도 어울린다는걸 배운 무료시음 주류가 좋았습니다. 양도 꽤 넉넉히 주셔서 감동이었읍니다. 돈 많이 벌면 다음엔 한정 바틀도 사가는거로

나라셀라에서는 프라팡 시음이 가능 샤또 퐁피뇨 XO 시가 블렌드 XO VSOP 1270 4가지 시음 가능 프라팡도 처음 마셔보는데 1270 VSOP는 숙성이 길어서 이정도 아니다 하던데 지금까지 VSOP 급 하고는 다르게 알콜 치는 것도 적고 맛있었습니다. XO 등급도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쬐끔 줘서 특징적으로 뭔가를 느끼진 못했네용

5코인 짜리 유료시음권이 16500원이었나 그렇다  꼬냑은 순서대로 3/3/2/2/2/1/1 코인 써서 시음 가능 한번씩 먹어보고 싶은 꼬냑이라 시원하게 티켓 세장 사서 다 한번씩 먹었다

깨달은 건 보더리 XO 랑 VSOP 먹었을때 여리여리하고 향긋한 향이 공통적으로 나서 아 이게 그 꽃향이구나 한 것과 음 나는 더 진하고 달다구리한게 더 나은 것 같어 라고 느낀 것

맨 끝에 것은 일 드레 파인 아일랜드 이것도 궁금은 해서 한입 해봤으나 연수가 딸려서 그런가 맛은 그닥 감동적이지 않았음

XO 프레스티지가 뭔가 달다구리 함과 여리여리함의 사이랄까 맛있게 잘 마셨고

캐리비안 익스페디션은 럼캐스크+열대지방 숙성 제품이었는데 바쇼에서 먹은 여러가지 럼에서나는 향이 꼬냑과 잘 어우러진다는 것과 좀더 깊고 진하고 달다구리해져서 만족했다 개인적으로 제일 사고 싶었던 바틀

리턴 투 생토레는 나도 처음 봤는데 얘기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었다더라 표지 읽어보니까 포도도 콜롬바르 썼다고 하고
근데 아직 이런 독특한거 먹어보고 오호 이건 이런게 다르네 흥미롭군 하면서 마실 레벨은 아니라....

여기는 위스키하고 꼬냑 수입하는 업체인데 카톡 채널 추가 하면 하나 맛보게 해주는 곳이었음. 시음 가능한 것 중에 꼬냑은 아드푸시니 보더리 VSOP 여서 맛 한번 봤고

오미나라에서 만드는 사과 브랜디인 바람과 오미자 브랜디인 고운달, 전에 다른 주류박람회에서도 자주 보이는 곳이나  바람만 시음  가능하고 고운달은 먹어볼 기회가 없었다만 이번에는 이벤트  참여시 가능해서 시음 해봤다.
오미자 브랜디는 꽤나 충격이었는데 사과 배 자두로 만든 비포도 브랜디 대부분이 에스테르 가득한 코를 빡 치는 향이었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꼬냑에 가까운 맛이 났다 근데 꼬냑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이것도 나중에 바틀로 마셔봐야겠다 싶었다. 문제는 가격.....돈 많이 벌어야겠다

여기는 우하단에 있듯이 체코 술 파는 곳이다
브랜디는 자두랑 배가 있었는데 오드비 상태다 이쪽 근방 동네들을 여행가봤는데 다 비슷비슷한 브랜디(라키야) 마신다 오드비가 더 많이 눈에 띄는 편이었음 그래서 오드비가 대표니까 오드비로 들여온 듯?
에스테르 강한 친구들이라 알콜도 많이 안치고(묻히는 게 맞다) 한번쯤 마셔보면 좋을 듯 싶다.

아 지나가다가 아라라트 드빈을 발견 여기 업체가 맥주랑 럼도 가져오는데 그런 다른 술들이 시음 가능했습니다만 드빈 알아보시는 분 들한테만 드빈을 조금 드리고 있다고 하셔서 좀 마셔봤습니다 ㅋㅋㅋㅋ 이사람 저사람 주는거보다 알아보는 사람이 시음하고 맘에 들면 살 확률도 높고

네...... 그게 바로 접니다 저도 첨 맛 봤습니다만 이거 브랜디 같은 포도함은 있는데 향이 그냥 카카오랑 커피가 은은한게 미치게 만듭니다 팔레트랑 피니쉬도 ㄱㅊ했고요 결국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지금 208000원에 판매중인데 결제할때 그냥 20만 달라 하셔가지고 ㅎㅎ 차후에 따서 마셔보겠습니다.

나눔도 받았는데 여기는 이따가 리뷰 올려보겠읍니다

결론 : 돈을 존나 벌고 원하는 바틀 마음 놓고  사보자 다음에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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