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이 XO Premium (Joy XO Premium)
숙성년수 : 25년 이상
향 : 민트, 시나몬, 오렌지 제스트, 흑설탕, 버섯
-> 전반적인 향의 느낌이 매우 차분하다.
-> 민트나 시나몬 등의 화한 향신료가 낮게 깔림
-> 오렌지 류의 약간의 시트러스
-> 졸인 흑설탕의 달달한 냄새
-> 버섯 쿰쿰내가 살짝 잡히는데 어제 VT 오다쥬를 마시지 않았더라면 캐치 못할 정도로 연하다.
-> 전혀 없는 부즈.
맛 : 오일리, 스파이시, 건포도, 약간의 산미, 다크 초콜릿
-> 오일리한 질감. 부드럽게 혀를 감싸주다가 스파이시가 스믈스믈 튀어나옴
-> 건포도의 달달한 맛이 묵직하게 느껴진다
-> 산미가 살짝 받쳐주는데 노징에서의 민트나 시나몬 스러운 느낌도 있고
-> 다크초콜릿의 씁쓸, 떫음으로 마무리 된다
피니시 : 포도잼, 한약
-> 집에서 만든 포도잼에서 나는 약간 한약내음 섞인 그런 달달한 향이 올라옴
총평
일단 직관적으로 맛이 있는 것 이야.
굉장히 직선적인 맛이고 그 자체로 품위있고 묵직한 느낌이야
40도라 잘 넘어가면서도 딱히 비어있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어 이야.
그리고 당도가 좀 있는데 이게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이야.
왠지 라이비율이 높은 버번스러운 느낌도 스쳐지나갔는데 아쎼이라 자꾸 위스키랑 비교하게 되는 것이야
부담없이 정말 맛있께 꿀떡꿀떡 먹고싶은데 가격은 심하게 부담되는 것 이야..
노트들이 매우 직선적이라 내가 하는 리뷰방식이 좀 잘못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도 듬
여러 노트들 나열하기보단 하나하나 노트들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리뷰하는 것에대해 고민이 필요한 것이야..
위스키만 마시던 아쎄이에게 부랑디 리뷰는 매우 어려운 것이야
아무튼간에 나눔해주신 스위스키 해병님 감사합니다!
이것을 마시고 아르마냑 길을 걸어볼까 생각해본 것 이야.. 포도대장님께서 다시 오신다면 길을 여쭐 것 이야..
진짜 맛있는데 다 마신 잔에서 올라오는 향도 예술인 것이야.. 킁가킁가
색이 미쳤 어 - dc App
향은 더 미쳐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