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루! 1


예전에 받자마자 바이알째로 향을 맡았을땐
50년 이상묵은 아주 오오래된 포트와인에서 나는, 그 향 외엔 표현이 안가는, 세월을 담은 그 향이 나는것이었 이야. 근데 지금은 이상하게 살구향이 너무 강한것 이야. 보통 와인이든 부랑디든 위스키든, 특정 컨디션엔 다 같은향만 나던데, 요즘 업무에 너무 지쳐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것 이야
다행히 반만 따라서 나중에 또 시음해볼수 있는것 이야.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시 바이알 향을 맡아보니, 그 포트와인 향이 또 나는것 이야. 이거 잔의 차이인것 같은것 이야. 얘는 은근히 리데루 소믈리에 에윽 쏘우가 안어울리는 것이야!

생각해보면, 예전에 셰리 풀숙성 위스키 마실때도, 이놈의 리데루 소믈리에 꼬오냑은, 살구향이 두드러졌던 것이야. 새로운 발견인것 이야!
경험상, 글렌캐런과 리데루 소믈리에 꼬냑이 향이 비슷했꼬, 리데루 헤네시 vsop나 글렌캐런 코피타는 또 달랐던것 이야.

향적으로는, 어제 마신 폴지로 비에이비유와 너무 비슷해서 맛을 본 것이야
바로 그랑 상파뉴의 민트가 확 치고올라오는것 이야. 근데 왜 향엔 민트가 없지?
그뒤엔 위스키의 나무향, 적당한 스파이시, 그리고 감초의 감칠맛이 올라오고 있다 이야.

잔에 따르고 30분쯤 지나니 슬슬 꿀향이 올라오고 있다 이야. 얘 근데 그랑상파뉴는 아닌거같다 이야. 민트가 잘 안느껴지는 이야 블라인드테이스팅 하면 이거 위스키라 생각할거같은데,,,,,,이거 서얼마,,,,,설마 셰리 풀숙성 위스키의 훼이크인것 아니야….???? 라는 생각에 한모금 더 해보겠는것 이야.

아,,,,이거진짜 위스키같은데 이야…..??? 함정?? 여긴 박란덕갤 아닌것 이 야??? 근데 진짜 위스키같아 이야,,,,, 이것의 정체는 무엇인걸까 이야? 이거 꼬냑캐숙성 위스키거나 위스키캐숙성 꼬냑캐같은데,,,,

아니면 아주 비이싼 포트캐스크 위스키일수도 있을것 같 이야. 근데 이 끝맛의 포도맛은 확실히 꼬냑일텐데, 다른게 너무나도 위스키 느낌이 난다 이야. 중간맛~끝맛에서 감초맛이 쭈욱 남아있는걸 보니, 이건 더더욱 셰리 풀캐 위스키같은데,,,,

세번째 모금에서, 향에서 헤이즐넛과 아몬드향이 느껴진것이야. 되게 아리송해지는것 이야. 이건 무엇일까? 나눔해준 대장님도 몰?루!했던거 아닐까 싶을정도의 아리송함 이야.

아무래도 금주 2주일 후  남은걸.다시한번더 시음하고싶은것 이야. 이것의.정체는 무엇이야?

마지막 모금 이야.
맛은분명 꼬냑인데 향이  너무  셰리풀캐 위스키중 글렌드로낙. 계열인것이야. . . .  이거 뭐야  정답을.알.려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