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팡 샤토 퐁 피노 XO (Frapin Château Fontpinot XO)41%


노즈 : 포도, 건자두, 베리, 약간의 꿉꿉한느낌


대부분인 직관적인 포도향, 건자두같은 마른 과일향이 조금 난다. 향은 엄청 부드럽고 알콜부즈나 거슬리는 향이 하나도 없다.

디퓨저나 향수로 쓰고싶을정도.


팔레트 : 포도, 베리, 생강같은 약간의 스파이시, 수정과같은 연한 계피느낌


가벼운 바디감, 지배적인 달달한 포도와 약간의 계피느낌, 화한 느낌이 있고 깔끔하다


피니쉬 : 포도, 계피, 건자두


여운이 그렇게 길지는 않다, 포도와 계피, 건자두 같은 베리류의 향이 계속 난다.


후기


레그는 거의 없는편으로 물같이 떨어진다. 뚜따 한 후 30분 이상을 잔에 따라놓고 기다렸다.


알고있었지만 바디감은 좀 많이 아쉽다. 어제 버번들을 마셔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물같고 어떻게 보면 깔끔하다.


포도나 베리류의 향이 기분좋게 난다. 진짜 향이좋은 꼬냑을 먹었을때 향수나 디퓨저로 쓰고싶은 느낌이 드는데


따라놓고 몇십분동안 향만 맡은 것 같다. 너무 좋았다.



데샷에서 삿는데 본가에 놔두고있다가 이제 가져와서 마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