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얻어먹은 smws c2.1입니다

쁘띠 상파뉴에 67%이고 나이는 안적혀있는데 대충 20~30년 같았습니다

크게 불쾌하지는 않아도 도수가 높아서 스트랭스가 좀 있었고

나이가 어린데다 지역이 그래서 그런지 바디는 그렇게 진하지 않았습니다

여리여리한 낮게 깔리는 청포도와 제비꽃 따위의 플로랄, 유칼립투스, 스파이스, 그리고 보통 어린 쁘띠 상파뉴에서 자주 느껴지던 향수와 비누까지 향미는 꽤 알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VT나 그로페랑처럼 향은 상대적으로 부족해도 맛이 알찬 친구들을 좋아하는데 그런 스타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