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맛에서 크게 드러나는 편임?
'위스키의 맛'이란걸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것처럼 꼬냑 안에도 너무 다양한 맛이 있잖아
연속증류와 단식증류나 위치의 차이만으로 두 지역의 브랜디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는지 궁금함
예를들어 스카치나 버번은 라벨 떼고 마셔도 워낙 느낌이 다르니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지만 꼬냑과 아르마냑은 라벨 없이 먹으면 알아낼 방법이 있을까?
즐기는 입장에서도 이건 꼬냑이고 이건 아르마냑이고 하면서 구분해 가면서 마셔야 함?
질문자체가 너어무 주관적이라 비교적 객관적으로 답할수가없네. 일단 유의미하다가 각자 받아들이는 바도 다르고. 1. 제조방법의 차이만으로도 유의미, 각 협회별 세부 규정도 다 다름. 같은품종 포도라도 풍토와 기후에 따라서 맛이달라짐. 괜히 꼬냑 그랑상파뉴, 핀상파뉴 등등 구분지어 맛이 다르고 특정 지역이 선호되는게 아님.
2. 마셔본 사람만 알것임. 솔직히 같은 포도이기도 하고 수많은 제조사들이 있는데 그 맛의 바리에이션을 일일히 다 기억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알마냑이 특정 기조를 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코카콜라-펩시를 쉽게 구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듯이 꼬냑-아르마냑도 다 다를것이고, 마시는 것 이외의 방법이라고 하면 관련업계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무의미하다고 봄
3. 맘대로 하면 됨 이거는 순전히 질문자의 마음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구분하지 않고 브랜디로 퉁쳐서 마실 이유가 있음? 즐기는 입장인데.
우문현답 굿
위에 잘 설명해놨는데 이렇게도 생각해봐 같은 레드와인인데 피노누아랑 카르베네쇼비뇽은 맛이 아예 달라
블라인드 했을때 라벨 없이도 이건 알마냑이구나 할만한 확실하게 큰 차이가 존재하나 이런 질문이었음
스놉들이 알겟지.. - dc App
글 작성자가 고수면 알것이고 하수면 잘 모르겟지. 나는 잘 모르겠다 알마냑 몇개 안먹어봐서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꼬냑은 섬세하고, 알마냑은 직선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