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Grande Champagne 지역의 Angeac-Chamapagne 포도원에서 재배된 Ugni-Blanc 품종으로 증류한 오드비를 오랫동안 숙성시켜 싱글 캐스크 및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 한 코냑이다. 냉각 여과와 색소 첨가는 불분명하다.
색: 중간보다 높은 명도에 높은 채도를 지닌 짙은 주황빛을 띤다. 무척 진하여 레그가 천천히 떨어진다.
향: 부즈는 상당히 존재한다. 청포도의 상쾌함은 기본으로, 그랑 샹파뉴 특유의 매우 화사한 아로마가 코를 감싼다. 또한 오렌지와 자몽의 껍질에서 오는 시트러스함이 존재하면서도, 정향과 넛맥과 같은 남국의 이국적인 향신료에서 오는 알싸함이 강하게 다가온다. 란시오는 느껴지긴 하지만 새송이버섯의 향이 무척 강할 뿐, 흙내음과 버터의 냄새는 올라오지 않는다.
공기와의 접촉이 10분 이상으로 길어지면 향이 두 층으로 갈라진다. 잘 느껴지지 않았던, 비가 갠 뒤의 흙내음이 강하게 올라온다. 그리고 솔향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마치 침엽수림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기 시작한다.
20분이 넘어가면 향이 전체적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강한 오크의 터치, 샤인머스켓, 생강향이 진득하게 묻어나온다.
맛: 청량감을 시작으로, 향신료, 오크의 터치가 무척이나 강하다. 청포도에서 오는 단맛이 있긴 있으나, 약하다. 전체적으로 귤, 오렌지, 자몽, 라임 계열의 과일들에서 오는 시트러스함이 강하다. 입에서 오물오물 거릴때마다 시트러스함과 새송이 그리고 민트의 화사함이 쉴 새 없이 터진다. 질감은 약간 텁텁하고, 밸런스는 썩 괜찮으며, 바디감은 좋다.
목 넘김 및 여운: 목구멍을 긁고 내려갈 만큼의 충분한 자극을 가진다. 코로는 오렌지의 시트러스와 청포도의 상쾌함 그리고 애플민트의 화사함이 폭죽처럼 터진다. 길게 그리고 끊임없이 올라온다. 과실이 만발한 정원에서 심호흡 하는듯 하다. 이 여운이 거의 5분을 갈 정도로 매우 길게 이어진다.
총평: 물을 한 잔 하여도 뿜어져 나오는 풍미. 경험한 꼬냑중 여운에서는 단연코 으뜸이다.
점수: 4/5
ex) 1: 싱크대 개수구에 부어버리고 싶을 정도.
2: 아 이 정도면 에어링 하면 꾸역꾸역 마실 수 있다.
3: 무난해서 꽤나 마실만 하다.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음.
4: 꽤나 맛있는 녀석.
4.5: 훌륭하다. 조금 웃돈 주더라도 소장하고 싶은 녀석.
5: 보이면 풀 매수하고 싶은 녀석.
좋네여
진짜 잘뽑은 싱캐 - dc App
굳입니다
이건 질러야겠는것 이야
각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