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샤또네프-뒤-파프 1997




28b9d932da836ef03feb84e44686756c13c146307c830d8c54c38559a88f67fd9c2e


위갤에서 쓴 글 링크함

불곤피노 브랜디

론 지역 브랜디

확실히 핀은 널리 알려진 해병술 들과는 다르게 그 품종으로 만든 와인의 특성을 끌고 오는 느낌

위니블랑으로 만들어진 AOC명산주들의 건포도 청포도 이런 느낌이라기보다는 레드와인 품종의 드라이한 와인에서 느껴질법한 특이한 노트들을 브랜디로 옮겨왔단 느낌이 강했고, 국산 해병술인 오미로제에서 고운달로 변할 때 특유의 짠맛 신맛 노트 같은 것들이 뭉개져서 섬세한 느낌이 날아가는 것처럼 양조주에서 대부분의 느낌을 없앤 대략적인 느낌이 리무쟁 오크 특유의 느낌과 함께 공존하는 느낌이었음

오히려 오크통 숙성으로 인해 증류와 함께 사라질 레드와인 같은 탄닌감과 바디감이 도로 보충된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웰메이드 숙성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도 있고 엔간한 꼬냑들 쌈싸먹는 가격 주고 사먹기엔 좀 가성비가 많이 애매하지만 종래 브랜디들이랑 다른 특이한 포도해병술을 마시고 싶다면 고생 좀 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은 이야

전우애 꿀렁꿀렁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