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는 술을 거의 매일 마셨는데 졸업하고 나서는 술을 별로 즐기지 않게 됨.

학교다닐때 친구네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술을 안드셔서 선물로 들어오는 고급 양주들은 다 친구차지였음.


그래서 까뮤xo 랑디xo 레미마르땡xo 발렌타인30년 등등 학생으로써는 말도 안되는 호사를 누렸었지.

꼬냑이니 위스키니 하는것은 알았지만 그때 뭐 노징글라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샷잔에다가 먹거나 온더락으로 먹거나 했고

향은 그냥 양주냄새구나~ 위스키랑 꼬냑이랑 바로 비교하면 꼬냑이 더 향긋한데 다른날 먹으면 구분 못하겠구나 그정도였음.


암튼 성인이 되고 술 거의 안먹는데 픽업서비스에 홀려서 폴지로리저브랑 장퓨xo그랑리저브 두개 픽업해옴.


가져오자마자 둘다 개봉했는데 폴지로는 갈아만든배/상쾌하고 달달한 과일향이 났고

2주쯤 돼서 좀 에어링 되고 나니까 뚜따했을때 향 + 건자두향이 더 나고 꿀같은 달달한 냄새가 더 나네.


맛은 꿀같은 달달한 맛에 아몬드같은 느낌이 좀 들고

피니쉬는 달달함 + 아몬드같은 견과류향에 오크향이 사악~


어디 적어놓을데가 없어서 남기는 리뷰임. 나중에 또 마시게 되면 맛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