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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랑 돼지를 구우면서 브랜디를 잔뜩 마셨네요..






Maison aurian 1995 27년 48.9%

가스코뉴 오크를 써서 그런지 시커먼 친구입니다

미리 맥주를 꽤 마시고나서 먹어서 그런지 아세톤이랑 오크의 씁슬함이 많이 느껴졌네요

저번주에 마셨을 때는 체리와 레몬의 새콤함도 잘 느껴졌는데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Domaine pournier 1986 27년 41.6%

막 땄을때는 민트와 사과의 깔끔한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잔에 따르니 잘 안느껴지던 페인트가 희미하게 느껴지지만 막 따른 상태치고 괜찮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청사과, 사과식초따위가 느껴졌습니다




까뮤 엑스트라 구형

적당히 풍부한 플로랄과 청포도, 청사과, 보르더리 특유의 바나나와 너트 조금, 뒤에서 올라오는 오크의 쌉사름함이 느껴졌습니다




Domaine de baraillon 20년 42%

바 아르마냑의 정석적인 복숭아, 살구, 너트, 쌉사름함따위가 느껴졌습니다

비슷한 스펙의 castarede 20년보다는 바디가 휠씬 풍부한 편이었습니다




오드리 나폴레옹 구형

핀 상파뉴 고유의 느낌과 나이가 어려서 전체적으로 아쉬운 느낌이 공존했는데 가격 생각하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