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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en Camut Calvado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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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en Camut 25 ans Sémanville, 41%


 오크에서 25~30년 숙성한 원액을 병입한 페이 도쥬(Pays d'Auge) 깔바도스다. 냉각 여과와 색소 첨가는 불분명하다.


색: 중간의 명도에 중간의 채도를 지닌 갈색을 띤다. 레그는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 알코올이 느껴지긴하나 강하지 않다. 완숙한 사과와 솜사탕의 달콤함이 올라온다. 풍성한 바닐라에 시나몬이 이따금씩 느껴진다. 새하얀 꽃내음이 코부터 비강까지 꽉 채워진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오크의 터치가 옅어지면서 전체적으로 화사해진다. 향은 단순한 편이다.


: 질감이 무척이나 부들부들하다. 오크의 터치가 너무 과하지 않게 배어있다. 사과잼을 넣은 밀크캐러멜을 먹는 마냥 매우 달콤하다. 중간중간 약간의 산미와 향신료가 킥을 넣어주어 밸런스가 잘 맞춰진다. 오래 머금을수록 특유의 질감과 달콤함은 마치 마시멜로를 연상케 한다. 다크 초콜릿의 씁쓸함 약간과 건살구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바디감은 약간 가볍다


목 넘김 및 여운: 매우 부드럽게 넘어간다. 코로는 갈변된 사과의 곰팡내가 한 번 터진 후, 하얀 꽃내음이 매우 길고 은은하게 올라온다. 혀에는 밀크 캐러멜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지속되다, 오크의 씁쓸함으로 마무리된다.


총평: 데일리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불편함이 없는 깔바도스다.


점수: 3.5/5


ex) 1: 싱크대 개수구에 부어버리고 싶다

     2: 시간을 들여 꾸역꾸역 마실 수 있다

     3: 무난해서 마실만 하다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다

     4: 상당히 맛있다

     4.5: 조금 웃돈 주더라도 소장하고 싶은 녀석이다

     5: 보이면 풀 매수하고 싶은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