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e 의 엑스트라입니다.

Folale Blanche 품종의 원액을 15퍼 센트 사용했다고 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까뮤 엑스트라의 진득한 느낌이랑은 상당히 다릅니다.

마치 장퓨의 바닐라 뉘양스와 라뇨의 화사함을 섞은 느낌이랄까요. 

사실 Bache는 처음 접해보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오렌지 필을 바닐라에 섞어서 크루아상을 만든 느낌입니다.

바디감은 매우 가볍습니다. 술술 넘어가는게 매력 아닐까 싶네요.

바디감이 가볍다고 해서 가벼운 술은 아닙니다. 날아가기 직전의 향을 가두어 놓은 느낌입니다. 

매우 질이 좋은 기버터와 장미의 향긋함, 그리고 서양 배의 뉘양스까지..거기에 끝에 헤이즐넛의 구운 느낌까지. 너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아직 표현이 부족해서 여기까지 밖에 설명을 못 드립니다 ㅠ


2023년엔 어떤 꼬냑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