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쓰리스타 

헤네시 구형은 잘 보이지 않고 보여봤자 핀상파뉴 헤네시인데 난생 처음보는 보틀. 

쓰리스타는 VS~VSOP 정도의 숙성년수일 때 기재하는걸로 알고 있음. 

이 디자인의 보틀은 1930년대부터 1965년까지 출시되었다고 함. 이건 단종 막바지 보틀디자인으로 추정함. 

 쓰리스타인데도 20년 숙성 급에서 나오는 싱그러운 꽃향과 청포도 향이 뿜어나온다.

피니쉬는 짧은 편이지만 향으로 느껴지는 향들이 훌륭해서 꼬냑은 향으로 마신다는걸 다시 깨닫게 된 보틀. 

헤네시 쓰리스타 76년 보틀

앞에서 마신 헤네시 쓰리스타가 너무 충격이라 쓰리스타로 출시된 헤네시인데 이건 보틀 디자인이 다르다. 

자두와 살구류의 달콤함과 타르트에 들어가는 졸인 과일의 달콤꾸덕함. 

그 전 보틀보다 향의 다채로움도 적고 피니쉬도 짧음. 

전체적으로 긴 피니쉬라던지 향에서 묵직한 란시오의 고급진향이 나는건 아니지만 식사 마무리인 디제스티프로써 쁘띠푸르와 함께 마실 때 좋은 듯하다. 

일본에서 구할 수 있다면 무조건 구할 듯. 

구글링해보니까 보틀가격이 돌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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