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기억 못하겠는데... 학교 선배님 집 가서 좀 비싼 XO급 구형보틀 마시고 뻑가서 꼬냑에 관심 가졌습니다
갠적으로 달달한거 좋아하는데 호화스런 향이랑 눅진한 포도잼 같은 묵직한 단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또 VSOP 마셨을땐 알콜치고 탄맛나는게 좀 별로긴 했지만... 위스키보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위스키 파고있었는데 장작탄내를 돈주고 맡고있다는 생각에 현타와서 꼬냑으로 그냥 갈아타려 합니다
풍물시장 가서 나폴레옹급 하나 사려는데 물론 상인분께 예산따라 여쭤는 볼거지만 까뮤 구형 정도면 괜찮을까요? 글고 시세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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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까뮤 xo 슈페로 시작했는데 뚜껑도 인조라 바사삭 걱정도 없고 맛도 좋았어요 15~16쯤 했엇나?
헉... 주머니 부담이... 일단 메모... - dc App
나폴레옹급이면 9만원쯤 할거임 - dc App
옛날 글들엔 6~8이면 업어올 수 있었다는데 그세 올랐나봐요 ㅜㅜ - dc App
일백 만원을 들고 가서 까뮤 XO, 에네시 XO, 에미마튼 XO 장 픠우 트레 븨유, 폴 지로 엑스트라 븨유, 다니엘 뷰쥬 XO 총 6병을 사도록 합시다.
저 그게 한달월급이에요 - dc App
6병을 모두 딴 다음, 6잔 버티컬을 일주일마다 한 번씩 3개월동안 즐깁니다. 그 다음 남은 건 각각 1/2병 즈음. 한 병 한 병씩(버티컬을 하지 말라는 얘기 입니다) 3-9개월에(오픈 후 풍미가 변하는 과정을 즐기세요)걸쳐 각 꼬냑의 맛을 즐깁니다.
그 과정이 끝났다면 당신은 해병 일병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백만...원... 그것은 적은 돈이 아니지요... 하지만 당신은 브랜디라는 취미에 한 번에 얼마를 쓸 수 있느냐가 아닌, 장기적으로 얼마까지 쓸 수 있느냐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ㄹㅇ 속성강의네 ㅋㅋㅋㅋ
얼마전에 샤보나폴 6만 까뮤 나폴 9만에 샀습니다